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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6중전회 가장 중요한 성과, ‘결의’ 채택…백년분투 성과와 역사 총결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5일 14:39
  11월 12일, 중공중앙은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공산당 19기 6중전회 정신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에서 중앙선전부 일상업무 담당인 왕효휘(王晓晖) 부부장은 "전회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의'를 심의·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왕샤오후이 부부장이 언급한 내용이다.

  전회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력사 경험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의'를 심의·채택한 것이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당 중앙이 소집한 6중전회에서 당의 100년 분투 중대한 성취와 력사 경험을 전면 총결산한 것은 엄숙한 력사적, 전략적 결정이다. 아울러 당이 력사적 규율을 중시하면서도 운용에 뛰여난 고도의 정치적 자각을 구현한 동시에 당의 초심과 사명을 되새기고,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표출한 것이다. 모두가 알 듯이 당은 지난 백 년을 지내오며, 1945년 중국공산당 6기 7중전회에서 ‘몇 가지 력사문제에 관한 결의’를 제정했고, 1981년 중국공산당 11기 6중전회에서는 ‘신중국 성립 이후 당의 몇 가지 력사문제에 관한 결의’를 제정했다. 이 두 력사 결의의 역사조건, 시대배경,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다소 달랐지만, 중대한 력사적 시점에서 내렸고, 모두 당과 인민사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첫 번째 력사 결의가 제정된지 76년이 흘렀고, 두번째 력사 결의는 40년이 흘렀다. 40년간 당과 국가사업은 대대적으로 발전해 나갔고, 당의 리론과 실천 역시도 크게 앞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 서서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당의 100년 분투 과정, 특히 개혁개방 40여 년간의 분투과정을 두고 전면 체계적 총결산을 내렸다. 이는 객관적으로 필요했고 또 주관적 여건도 갖추었다.

  전회에서 채택한 ‘결의’는 총 7개 부분으로, 내용 면에서 두 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 번째 특징은, 앞선 2차례 력사 결의가 당의 력사적 교훈을 총결산하고 력사적 시비를 가린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당의 100년 분투 중대한 성취와 력사 경험을 총결산하는 데 주력했다. 당 창당부터 개혁개방 초기까지, 당의 력사상 중대한 시비문제는 앞선 2차례 력사 결의가 해결했고, 그 기본 론술과 결론은 지금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에도 당 사업에서 몇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당과 국가사업이 순조롭게 발전했고, 나아가는 방향도 올바르며, 거둔 성과에도 전 세계가 주목했다. 이번 ‘결의’는 주안점을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츼와 역사 경험에 두어, 현실에 부합한 동시에 당 전체의 지혜확대, 단결증진, 투지증강에도 도움을 주었다. 두번째 특징은, 당의 신민주주의 혁명시기, 사회주의 혁명 및 건설 시기에 관한 력사에 대해 앞선 2차례 결의가 이미 체계적으로 총결산했고, 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 소집 20주년, 30주년, 40주년에서도 체계적인 총결산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이번 ‘결의’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새 시대라는 핵심을 부각시키면서 큰 편폭을 할애해 18차 당대회 이후의 독창적 사상, 변혁적 실천, 뛰여난 진전과 대표적 성과들을 총결산했다. 이는 전 당 및 전국 각 민족들이 한층 자신감을 가지고 현재 진행하는 일에 몰두하게 해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새로운 려정으로 발돋움하고, 새 시대에 이바지하도록 이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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