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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 " 안보리 개혁, 공평과 정의 구현해야 "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6일 14:05
  11월15일, 제76차 유엔총회가 안보리 개혁문제를 정례 심의했다.

  장군(張軍)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가 회의에 참석해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다.

  장군 대표는 유엔은 다자주의의 상징이라며 우리는 강유력한 유엔이 국제관계의 민주화와 법치화의 추동을 위해 보다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필요로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집단 안보메커니즘의 핵심인 안보리는 전면적인 개혁을 통해 권위와 효율을 높이고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보다 잘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군 대표는 우리는 이전에 진행했던 안보리 개혁에서 경험을 섭취하고 모든 회원국들의 공통이익에서 출발해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모든 국가가 개혁의 혜택을 보며 개혁의 결과가 공평과 정의를 구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군 대표는 뿐만아니라 개혁성과를 각 국이 공유하도록 확보하고 회원국간의 단합과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군 대표는 회원국이 안보리 개혁 현안을 논의하는 유일하게 합법적인 플랫폼인 정부간 협상은 회원국의 광범한 지지를 얻고 있다며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이 협상에 적극 참여해 개혁이 회원국의 공통이익과 유엔의 장원한 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하련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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