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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00년분투 중대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의 (2)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7일 09:08
  4. 중국특색사회주의 신시대를 열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사회주의는 신시대에 들어섰다. 이 시기 당은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로정에 올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웅대한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여야 할 주요과업에 직면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전략적인 전반적 국면과 세계적으로 전례없이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면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신시대는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고 새로운 력사적 조건에서 계속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시대이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나아가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시대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단합분투하여 끊임없이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점진적으로 실현하는 시대이며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이 일심협력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시대이며 우리 나라가 인류를 위하여 끊임없이 더욱 큰 기여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하였다.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신시대는 우리 나라 발전에서의 새로운 력사적 좌표가 된다.

  습근평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시종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정과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키며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견지하고 창당 이후의 력사적 경험을 깊이 있게 총화하고 충분히 운용하며 새로운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창시하였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가장 큰 우월성이고 중국공산당은 최고의 정치적 령도력량이며 전당은 반드시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여야 한다는 것,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총체적 과업은 사회주의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한 기초에서 두단계로 나누어 현세기 중엽에 가서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하여야 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 신시대 우리 나라의 주요 사회모순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이므로 반드시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며 인간의 전면적 발전과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데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총체적 배치는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을 5위1체로 하며 전략적 배치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적인 건설,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 전면적인 의법치국, 전면적인 엄격한 당관리 등 네가지 전면이라는 것,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총체적 목표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총체적 목표는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체계를 수립하고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는 것, 반드시 사회주의기본경제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여야 하며 자원배분에서 시장이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시켜야 하며 새로운 발전단계를 파악하고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라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국내 및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여야 하며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야 한다는 것, 신시대 당의 강군목표는 인민군대를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고 기풍이 훌륭한 군대로 건설하고 세계 일류의 군대로 건설하는 것,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민족의 부흥을 위해 복무하고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여야 하며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전략방침에 따라 신시대 당건설의 총체적 요구를 제기하고 당의 정치건설, 사상건설, 조직건설, 기풍건설, 규률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그 과정에 제도건설을 일관시켜야 하며 부패척결투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정치적 책임을 구체화하며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위대한 사회혁명을 선도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다. 이러한 전략적 사상과 혁신적 리념은 당이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건설법칙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리론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 이룩한 중대한 성과이다.

  습근평동지는 신시대에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과 관계되는 일련의 중대한 리론적 문제와 실천적 문제를 깊이 사고하고 과학적으로 판단한 데 기초하여 신시대에 어떠한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어떻게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킬 것이며 어떠한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하고 어떻게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집권하는 어떠한 맑스주의정당을 건설하고 어떻게 장기적으로 집권하는 맑스주의정당을 건설할 것인가 하는 등 중대한 시대적 과제와 관련하여 일련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국정운영 리념과 사상과 전략을 내놓았다. 습근평동지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주요창시자이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현시대 중국의 맑스주의이자 21세기의 맑스주의이며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을 보여주는 시대적 정수로서 맑스주의중국화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였다. 당은 당중앙과 전당에서의 습근평동지의 핵심적 지위를 확립하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하였다. 이것은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공동의 념원을 반영한 것으로서 신시대에 당과 국가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력사적 행정을 추진하는 데서 결정적인 의의를 가진다.

  개혁개방 이후 당과 국가 사업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는 신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당은 외부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국내 개혁과 발전과 안정을 추진하는 데서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 그리고 새로 나타나는 일부 모순과 문제에 적지 않게 직면해있으며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림에 있어 한동안 느슨하고 해이하고 무기력한 것으로 하여 당내에 소극적인 현상과 부패한 현상이 만연되고 정치생태에 엄중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의 관계가 손상되고 당의 창조력, 결집력, 전투력이 약화되는 등 당의 국정운영이 중대한 시련에 직면해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위대한 력사적 능동성과 크나큰 정치적 용기, 강한 책임의식으로 국내와 국제 두개 큰 국면을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을 관철하고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총람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업무기조를 견지하여 일련의 중대한 방침정책을 마련하고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강구하며 일련의 중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련의 중대한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장기간에 걸쳐 해결하려 하였으나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을 많이 해결하고 지난 시기 추진하고 싶었지만 추진하지 못했던 대사들을 많이 성사시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추진하였다.

  (1)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에 근본적인 정치적 담보를 제공해주었다. 그럼에도 당내에는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데 대한 인식이 모호하고 행동이 무기력한 문제가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으며 당의 령도를 약화하고 공동화하고 희석화하고 주변화하여 실시하는 문제도 적지 않게 존재하였다. 특히는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 우에서 정책을 내오면 아래에서 그에 맞서 대책을 취하는가 하면 지어는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현상이 존재하였다. 이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당의 령도는 당과 국가의 근본이고 명맥이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리익과 운명에 직결되여있으므로 전당은 반드시 사상, 정치, 행동 면에서 자각적으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과학적 집권, 민주적 집권, 의법집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방향을 잡아주고 대국을 도모하고 정책을 제정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전반적 국면을 총람하고 각 방면을 조률하는 데서 일으키는 당의 령도적 및 핵심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기치선명하게 제기하였다.

  당은 당의 령도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전일체적인 것으로서 당의 단합과 통일을 담보하는 것은 당의 생명이며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는 당의 령도의 최고원칙이고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수호하는 것은 전당의 공동의 정치적 책임이므로 당의 령도를 견지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중시하여야 한다고 제기함으로써 전당이 중앙에 복종하도록 담보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는 을 통과하고 당중앙은 중앙정치국이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수호할 데 관한 약간의 규정을 내와 당의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명히 하고 개인주의, 분산주의, 자유주의, 본위주의, 호인주의 등을 방지하고 반대함으로써 적극적이고 건전한 당내 정치문화를 발전시키고 기풍이 바른 량호한 정치생태계의 조성을 추진하였다. 당중앙은 당의 지도간부들이 정치적 판단력, 정치적 파악력, 정치적 집행력을 제고하고 ‘국가대업’을 가슴에 품고 당에 충성하고 당의 지휘에 복종하며 당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은 인대, 정부, 정협, 감찰기관, 재판기관, 검찰기관, 무장력량, 인민단체, 기업, 사업단위, 기층대중성 자치조직, 사회조직에 대한 당의 령도 제도를 보완하는 등 당의 령도 관련 제도체계를 완비하여 당이 각종 조직에서 령도적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확보하였다. 당은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견지하고 중대한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체제를 수립하고 완비하며 결책의사조률기구로서의 당중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당중앙의 중대결책 실시추진기제를 보완하고 당중앙에 대한 지시청구보고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였으며 정치적 감독을 강화하고 정치적 순시를 심화하였으며 당의 로선, 방침, 정책에 위배되고 당의 중앙집권적 통일령도를 파괴하는 문제를 조사처리하며 ‘량면인간’을 퇴출시킴으로써 정치적 립장, 정치적 방향, 정치적 원칙, 정치적 도로 면에서 전당이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도록 담보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중앙의 권위와 집권적 통일령도가 강력하게 담보되고 당의 령도 관련 제도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고 당의 령도가 보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실시되면서 전당은 사상적으로 보다 통일되고 정치적으로 보다 단합되고 행동적으로 보다 일치되였으며 당의 정치령도력, 사상선도력, 대중조직력, 사회호소력이 뚜렷이 강화되였다.

  (2)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견지하여 당건설을 추진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럼에도 한동안 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엄하게 다스리지 못한 문제로 인하여 일부 당원과 간부들이 정치적으로 엄중한 신앙위기를 겪었으며 일부 지방과 부문에서는 그릇된 간부 선발임용기풍과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사치풍조가 성행하고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이 비교적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만 등용하고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현상, 소집단이나 파벌을 뭇는 현상, 닉명으로 모함하거나 요언을 날조하는 현상, 표심을 매수하고 부정선거를 하는 현상, 승진을 약속하거나 때를 만났다고 서로 축하해주는 현상, 독단적이거나 면종복배하는 현상, 지휘하기 힘들 정도로 ‘꼬리’를 키우거나 중앙에 대해 함부로 론평하는 현상이 존재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정치문제와 경제문제가 얽혀있어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부패를 초래하였다. 이 ‘일곱가지 현상’은 당의 형상과 위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당과 군중간, 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심각하게 해치면서 광범한 당원과 간부와 군중들의 강한 불만과 분노를 자아냈다. 습근평동지는 쇠를 벼리려면 쇠메가 탄탄해야 하며 중국의 일을 잘 처리하는 데 있어서 관건은 당에 있고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당의 장기집권능력과 선진성 및 순결성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당의 정치건설을 통령으로 하며 리상, 신념, 취지를 확고히 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전당의 적극성, 능동성, 창발성을 동원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여 당건설의 질을 끊임없이 제고함으로써 당을 시종 시대의 앞장에 서고 인민이 진심으로 옹호하고 과감히 자기혁명을 하며 온갖 풍파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생기발랄한 맑스주의집권당으로 건설하여야 한다. 당은, 당을 다스리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 명석한 두뇌와 굳센 의지를 가지고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기본기조로 하여 ‘관건적 소수’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주체적 책임과 감독책임을 구체화하고 감독, 규률집행, 문책을 강화하였으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당건설의 제반 방면에 관통시켰다. 당중앙은 각 분야별 당건설사업회의를 소집하고 포치를 강화하여 당건설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진하였다.

  당중앙은, 우리 당은 인민으로부터 오고 인민에 뿌리를 내리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으로서 군중을 리탈하는 순간 생명력을 잃게 되므로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림에 있어서는 반드시 인민군중이 강력하게 반영하는 기풍문제부터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중앙은 중앙의 8항규정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것을 돌파구로 삼고 중앙정치국, 지도간부부터 솔선수범하여 사업기풍을 개진하도록 추진하였다. 중앙정치국은 해마다 민주생활회의를 소집하여 8항규정 관철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였다. 당중앙은 못박기정신을 발양하여 ‘4풍’을 꾸준히 시정하고 특권사상과 특권현상을 배격하고 공금으로 례물을 증정하고 흔전만전 먹고 마시고 관광을 다니며 사치를 부리고 랑비하는 등 부정기풍을 단호히 제지하였으며 군중이 강력하게 반영하고 군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고 기층의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근검절약을 창도하고 떠벌려 랑비하는 것을 반대함으로써 과거에는 제지시킬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였던 일부 그릇된 기풍을 막고 다년간 제거하지 못하였던 일부 고질병을 제거하여 당정기풍과 사회기풍을 일신시켰다.

  당은 일관적으로 전당은 반드시 리상과 신념이 확고하고 조직체계가 엄밀하고 규률과 규칙이 엄명하여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맑스주의신앙과 원대한 공산주의리상, 중국특색사회주의공동리상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지주이고 정치적 령혼이며 당의 단합과 통일을 유지하는 사상적 기초이기도 하다. 당중앙은 리상과 신념은 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칼슘’이므로 리상과 신념이 없다면 공산주의자들은 정신적인 ‘칼슘부족’으로 인해 ‘연골병’에 걸리게 되며 이는 또 필연적으로 정치면에서의 변질, 경제면에서의 탐욕, 도덕면에서의 타락, 생활면에서의 부패를 초래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시종 사상적으로 당을 건설하는 것과 제도적으로 당을 다스리는 것을 동시에 추진하여 선후로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활동, ‘엄격한 심신 수련, 엄격한 권력 사용, 엄격한 자기 요구, 현실적인 계획 수립, 착실한 창업, 성실한 처신’ 주제교양과 ‘당규약과 당규칙 및 일련의 연설을 학습하여 합격된 당원되기’ 학습교양, ‘초심유지 사명명기’ 주제교양, 당사학습교양을 전개하였으며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시키고 학습형 정당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광범한 당원과 간부 특히는 지도간부들이 사상적으로 근본을 바로잡고 기반을 다지고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정신적인 칼슘을 충분히 보충하고 사상의 키를 확실하게 잡으며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본성을 유지하고 공산주의자의 정신적 지조를 지키도록 교양, 인도하였다. 당은 신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제기하고 관철하여 신념이 확고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며 근면하고 실무적이며 과감히 책임지고 청렴공정한 신시대 훌륭한 간부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치적 자질에 대한 요구를 두드리지게 내세워 정확한 간부임용 방향을 정립하였다. 덕과 재능을 겸비하되 덕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출신에 관계없이 현능한 자를 임용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사업을 우선시하고 공정하고 정직하게 임용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득표수, 득점수, 총생산, 나이를 유일한 기준으로 삼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며 ‘임의추천’이나 ‘임의선거’ 방식을 취하지 않았으며 당조직의 령도와 심사 역할을 강화하여 인재 선발과 등용에서의 부정기풍을 단호히 바로잡았다. 당은 각급 지도간부들이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라는 이 ‘주개페기’ 문제를 잘 해결하고 권력을 소중히 여기고 잘 관리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며 각 방면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시각각 당의 우려를 분담하고 나라를 위해 기여하고 인민의 복지를 도모할 것을 요구하였다. 당은 당이 인재를 관리하는 원칙을 견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이고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행하고 신시대 인재강국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며 세계적인 중요 인재중심 및 혁신고지 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천하의 영재들을 널리 영입하였다. 당은 조직체계를 끊임없이 완비하고 조직력 향상을 중점으로 하여 당조직의 정치적 기능과 조직적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기층을 중점적으로 틀어쥐는 것을 뚜렷한 방향으로 하여 당의 조직이 모든 분야에 설립되고 당의 사업이 모든 분야에서 수행되도록 추진하였다. 당은 규률이 법보다 엄하다는 원칙과 규률집행과 법집행을 관통시키는 원칙을 견지하고 감독과 규률집행의 ‘네가지 형태’를 잘 적용하여 정치규률과 조직규률을 강화함으로써 제반 규률이 전면적으로 엄격해지도록 견인하였다. 당은 규칙에 따라 당을 다스리는 원칙을 견지하고 당규약을 엄격히 준수하여 비교적 완비된 당내법규체계를 형성하고 제도집행을 엄격히 하여 당건설의 과학화, 제도화, 규범화 수준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당중앙은 당의 장기적 집권에서 가장 큰 위협은 부패인 만큼 부패척결은 절대 물러설 수도 없고 또한 절대 물러서지도 말아야 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으로서 수백수천에 달하는 부패분자들의 미움을 사지 않으면 14억 인민의 미움을 사게 될 것이므로 반드시 권력을 제도의 틀에 가두고 규률과 법에 따라 권력을 설정하고 규범화하고 제약하고 감독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부패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고 부패할 방법도 없으며 부패할 생각도 없게 하는 것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원칙을 견지하여 징벌에 의한 진섭과 제도에 의한 규제 강화와 각오향상을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권력이 언제나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도록 확보하였다. 성역이 있을 수 없고 빈틈이 있을 수 없으며 관용이 있을 수 없다는 원칙과 억제를 중시하고 압력을 강화하고 진섭을 장기화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수뢰와 회뢰를 함께 조사하고 사건이 발생하면 반드시 조사하고 부패가 발생하면 반드시 징벌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극약처방으로 병을 고치고 강력한 제도로 부패를 다스리려는 결심과 뼈를 깎아 독을 제거하고 독사에 물린 손목을 서슴없이 잘라내는 용기를 가지고 확고부동하게 ‘호랑이’와 ‘파리’ 잡기, ‘여우’ 사냥 작전을 펼쳤다. 대중의 신변에서 발생하는 부패문제를 단호히 단속하고 국제도주범 나포와 장전장물 추적 행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모든 부패분자들을 단호히 척결하였다. 당은 정경이 유착된 부패사건에 초점을 맞추어 당내에서 리익집단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주영강, 박희래, 손정재, 령계획 등이 규률과 법을 엄중히 위반한 사건을 조사처리하였다. 당은 당과 국가의 감독체계에 대한 보완을 령도하여 국가감찰위원회와 지방 각급 감찰위원회의 설립을 추진하고 상하가 련동하는 순시 및 순찰 구도를 구축하였으며 당내감독을 주도로 하여 각종 감독이 관통되고 조화를 이루는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권력운용에 대한 제약과 감독을 강화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단호한 투쟁을 거쳐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의 정치적 인도와 정치적 보장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면서 당은 자기정화, 자기완성, 자기혁신, 자기향상 능력이 뚜렷이 강화되고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데서 느슨하고 해이하고 무기력한 상황이 근본적으로 전변되였으며 부패척결투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그 성과가 전면적으로 다져짐으로써 당, 국가, 군대 내부에 잠재하는 심각한 우환이 제거되였으며 당의 혁명성이 더욱 강화되였다.

  (3) 경제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을 틀어쥐고 인민을 령도하여 정력적으로 일함으로써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기적을 창조하고 국가의 경제실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럼에도 일부 지방과 부문에서 일면적으로 속도와 규모만 추구하다보니 발전방식이 조방적인 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데다가 국제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부진한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경제의 구조적, 체제적 모순이 끊임없이 축적되면서 발전의 불균형, 불조화, 지속불가능 문제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당중앙은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은 뉴노멀상태에 들어서고 고속성장단계에서 질적성장단계로 전환되면서 성장속도의 전환기, 구조조정의 진통기, 전단계 경제부양정책의 소화기가 겹치는 복잡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전통적인 발전모델이 더는 지속되기 어렵게 되였다고 제기하였다. 당중앙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전반적 발전국면에 관계되는 심각한 변혁이므로 국내총생산의 성장률로만 성패를 론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혁신을 제1원동력으로, 조화를 내생적 특징으로, 친환경을 보편적인 형태로, 개방을 필수적인 과정으로, 공유를 근본목적으로 하는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여 경제성장의 품질변혁, 효률변혁, 동력변혁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경제사업에 대한 전략적 계획과 통일적 령도를 강화하고 당의 경제사업 령도 체제 및 기제를 보완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5차 전원회의, 19차 당대회, 당중앙 제19기 제5차 전원회의와 종래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의 발전에 대해 집중적인 포치를 하였고 계속 질 높은 발전을 주제로 하고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수립하고 내수확대라는 전략적 기점을 파악하여 중대위험 방지 및 해소, 빈곤퇴치정밀화, 오염예방퇴치 3대 난관돌파전을 잘 치를 데 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 당은 공유제경제를 흔들림 없이 공고발전시키고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흔들림 없이 권장, 지지, 인도하였으며 국유자본과 국유기업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지원하고 중국특색의 현대기업제도를 수립하여 국유경제의 경쟁력, 혁신력, 통제력, 영향력, 위험방지능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친절과 청렴에 기초한 정경관계를 구축하고 비공유제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비공유제경제인사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였다. 당은 혁신에 의한 발전전략을 계속 실시하고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으로 삼으며 신형의 거국체제를 완비하고 국가의 전략적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며 기초연구를 강화하여 관건핵심기술의 난관돌파와 자주적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지식재산권의 창조, 보호, 활용을 강화함으로써 혁신형 국가와 세계과학기술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였다.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과잉생산능력 해소, 재고 소진, 차입 축소, 비용 절감, 취약점 보강을 추진하고 공고, 강화, 향상, 원활 요구를 실행하여 제조강국건설을 추진하고 현대산업체계를 서둘러 발전시키며 실물경제를 육성하고 디지털경제를 발전시켰다. 거시적 경제거버넌스를 보완하고 거시적 조정의 방법과 방식을 혁신하였으며 거시적 정책의 자주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실행하였으며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한 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합, 서비스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식량안전, 에너지자원안전, 산업체인과 공급체인의 안전을 보장하였으며 금융은 실물경제에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여 금융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경제금융분야의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였으며 시장에 대한 감독관리와 반독점 규제를 강화하고 자본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고 시장질서를 수호함으로써 각 부류의 시장주체 특히는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을 활성화시키고 광범한 근로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였다. 당은 지역간 균형발전전략을 실시하여 경진기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발전, 월항오대만구건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하고 웅안신구를 고표준, 고품질로 건설하며 서부대개발에서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동북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중부지역에서 질 높은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동부지역에서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하는 것을 권장하고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강지역, 빈곤지역에서 생산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하였다. 인간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도시화를 추진하고 도시에 대한 계획, 건설, 관리를 강화하였다. 당은 시종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워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하였으며 토지확보에 의한 식량보장, 기술확보에 의한 식량보장을 견지하여 가장 엄격한 경작지보호제도를 실행하고 종자업 관련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종에 대한 자주적인 통제를 추진하여 중국인의 식량공급주도권이 우리의 손에 확고히 장악되도록 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경제발전의 균형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이 강화되였고 국내총생산이 일약 100억원 선을 돌파하고 일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딸라를 초과하였으며 국가의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면서 보다 질 높고 보다 효률적이며 보다 공평하고 보다 지속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경제발전의 길에 들어섰다.

  (4)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면에서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 이후 우리 나라의 개혁개방은 줄기차게 발전하는 로정을 걸어오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실천의 발전과 더불어 일부 심층적인 체제적 및 기제적 문제와 리익구도 고착화의 장벽이 날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개혁은 난관돌파시기와 심층단계에 들어섰다. 당중앙은 실천의 발전, 사상해방, 개혁개방에는 끝이 없으며 개혁은 완성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서 멈추거나 뒤걸음을 친다면 출로가 없으므로 반드시 보다 큰 정치적 용기와 지혜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추진하여야 하며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풀어나가고 위험에 과감히 도전하며 제도건설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개혁의 관련성과 결합성을 중요시하여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함으로써 각 방면의 체제적 및 기제적 페단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체제, 정치체제, 문화체제, 사회체제, 생태문명체제, 국방 및 군대에 대한 개혁과 당건설 제도에 대한 개혁을 포치하고 전면적인 개혁심화의 총체적 목표, 전략적 중점, 우선순위, 주방향, 사업기제, 추진방식과 시간표, 로선도를 확정하였다.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시기를 열어놓은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회의였다면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이 국부적인 탐색으로 돌파구를 여는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집적적이며 전면적인 심화 단계로의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은 역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회의로 된다.

  당은 개혁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여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고 문제해결을 중점으로 하며 사상을 한층 더 해방하고 사회생산력을 한층 더 해방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의 활력을 한층 더 방출시키고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하향식 설계와 전반적인 계획을 강화하고 개혁의 체계성, 전반성, 협동성을 강화하며 인민의 창발정신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중요한 분야와 관건적인 고리의 개혁을 실질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였다. 당은 개혁이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고 여러 면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안정된 가운데 빠른 속도로 깊이 있게 추진되도록 추동함으로써 개혁이 기반을 다지고 기틀을 마련하는 데로부터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그 성과가 속출되는 가운데 체계화, 집적화, 협동화, 효률화에 이르기까지 제반 분야에서 기초적인 제도적 장치를 기본적으로 마련하였고 많은 분야에서 력사적인 변혁, 체계적인 재구축, 전반적인 재구성을 실현하였다.

  당중앙은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고 페쇄는 락후를 초래하므로 우리 나라가 발전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주도권을 확보하며 미래를 선도하려면 반드시 경제글로벌화에 순응하고 초대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우위에 의거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방전략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우리 나라는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하여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고 관련 국가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관계되는 일련의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록색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을 건설함으로써 ‘일대일로’공동건설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큰 환영을 받는 국제공공제품과 국제협력플랫폼이 되도록 하였다. 우리 나라는 대내개방과 대외개방의 상호 촉진, ‘대내유치’와 ‘대외진출’의 유기적인 결합을 견지하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추진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높은 표준의 자유무역구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자유무역시험구와 해남자유무역항을 건설하였으며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추진하여 보다 큰 범위, 보다 넓은 분야, 보다 심층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형성하고 호혜상생하고 다원적이고 균형적이며 안전하고 효률적인 개방형 경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국제경제협력과 새로운 경쟁우위를 끊임없이 강화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은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보다 넓은 범위에서 보다 깊이 있게 진행되도록 끊임없이 추진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보다 성숙시키고 보다 정형화시켰으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킴으로써 당과 국가의 사업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였다.

  (5) 정치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 정치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사회주의민주를 발전시키는 데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당은 국내외 정치발전의 성패와 득실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가지려면 우선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굳히고 사회주의민주정치를 건설하고 사회주의정치문명을 발전시켜 반드시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가 중국사회의 토양에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하여야 하며 다른 나라의 정치제도를 그대로 옮겨놓아서는 안되고 그럴 경우 국가의 전도와 운명을 망쳐놓을 수도 있다는 것, 반드시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여 전 과정 인민민주를 적극 발전시키고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보장하는 전면적이고 광범위하며 유기적으로 련결된 제도체계를 완비하여야 하며 다양하고 원활하고 질서있는 민주경로를 구축하고 민주형식을 다양화하여 여러 차원, 여러 분야에서 인민의 질서있는 정치참여를 확대하여야 하며 각 방면의 제도와 국정운영이 인민의 의지를 더욱 잘 구현하고 인민의 권익을 더욱 잘 보장하며 인민의 창조성을 더욱 잘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것, 반드시 서방의 이른바 ‘헌정’, 다당륜번집권, ‘삼권분립’ 등 정치사조의 침식과 영향을 경계하고 방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중앙 제19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장기적인 집권과 국가의 장구한 안정에 착안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하여 총체적 계획을 세우고 중국특색사회주의 제도를 뒤받침하는 근본제도, 기본제도, 중요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할 것을 중점적으로 포치하였다. 당중앙은 반드시 인민의 주인적 지위를 견지하고 인민이 법에 따라 민주적 선거, 민주적 협상, 민주적 결책, 민주적 관리, 민주적 감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담보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당은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여 인민이 인민대표대회를 통해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고 담보해주었으며 인민대표대회가 법에 따라 립법권, 감독권, 결정권, 임면권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하고 담보해주었으며 선거인매수사건을 단호히 조사처리하여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권위와 존엄을 수호하고 근본정치제도로서의 인민대표대회제도의 역할을 발휘시켰다. 당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 및 정치협상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였으며 민주당파 중앙위원회가 중대한 결책과 포치의 관철실시 상황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중공중앙에 직접 건의를 제기하는 등 제도를 보완하였으며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제도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주의협상민주의 광범위하고 다차원적이고 제도화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중국특색의 협상민주체계를 형성하였다. 당은 기층정권 공고화를 견지하여 기층민주제도를 보완하고 사무공개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인민의 알권리, 참여권, 표현권, 감독권을 보장하였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인민중심을 견지하며 최적화, 협동화, 효률화를 견지하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견지하는 등 원칙에 따라 당과 국가 기구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함으로써 당과 국가 기구의 기능을 체계적이고 전반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당은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민족문제 해결에서 중국특색의 옳바른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왔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줄곧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신시대 당의 서장관리방략과 신강관리방략을 확립함으로써 평등, 단결, 호조, 조화에 기초한 사회주의민족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왔으며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도록 촉진하였다. 당은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였으며 종교가 사회주의사회에 부응하도록 적극 인도하였다. 당은 대통일전선사업구도를 보완하여 최대의 공약수를 구하고 최대의 동심원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방대한 력량을 결집시켰다. 당은 정치성, 선진성, 대중성 강화를 둘러싸고 대중단체사업의 개혁과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공회, 공청단, 부녀련합회 등 인민단체와 대중조직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켰다. 우리는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에 대한 보장을 우선과제로 삼고 인권사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 사회주의민주정치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정치제도의 우월성이 보다 잘 발휘됨으로써 생동하고 활발하면서도 안정되고 단결된 정치국면이 공고화되고 발전하였다.

  (6)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의법치국을 견지하여 사회주의법치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법이 있어도 법에 의거하지 않고 법을 엄격히 집행하지 않으며 사법이 공정하지 못하고 법을 어겨도 추궁하지 않는 등 문제들이 엄중하게 존재하고 사법부패가 때때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법집행일군과 사법일군이 사리사욕으로 법을 어기고 있고 심지어 범죄자의 뒤배가 되고 있어 법치의 권위에 심한 손상을 주었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당은, 권력이 ‘량날의 검’인 만큼 권력을 행사함에 있어서 법과 규정에 따르면 인민에게 복을 안겨주지만 법과 규정을 어기면 반드시 국가와 인민에게 화를 입히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중앙은, 법치가 강하면 나라가 흥하게 되고 법치가 무르면 나라가 어지럽게 되며 전면적인 의법치국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자 중요한 보장으로서 한차례의 심각한 국정운영 혁명이며 의법치국을 견지하려면 우선 의헌치국을 견지하여야 하고 의법집권을 견지하려면 우선 의헌집권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법치의 길을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법치의 리론을 관철하면서 시종 의법치국, 의법집권, 의법행정을 함께 추진하고 법치국가, 법치정부, 법치사회의 일체화 건설을 견지함으로써 전사회적으로 법을 존중하고 법을 배우고 법을 지키고 법을 적용하는 의식과 능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당중앙 제18기 제4차 전원회의와 중앙의 전면의법치국사업회의에서는 전면적인 의법치국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토하여 과학적인 립법, 엄격한 집법, 공정한 사법, 전민적인 준법과 관련하여 하향식 설계와 중대한 포치를 하고 법률규범체계, 법치실시체계, 법치감독체계, 법치보장체계와 당내법규체계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였다.

  당은,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견실한 기반이 인민인 만큼 반드시 인민의 리익을 구현하고 인민의 념원을 반영하며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전면적인 의법치국의 제반 분야와 전 과정에 구체화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보장하고 촉진함으로써 인민대중이 모든 법률제도, 모든 집법결정, 모든 사법사건에서 공평과 정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헌법의 전면적인 실시를 담보하기 위한 체제와 기제를 완비하고 헌법선서제도를 확립하며 사회주의법치정신을 고양하고 국가기구의 법에 의한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며 각급 지도간부들이 법치의 사유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추진하는 능력을 제고시키는 사업을 령도하여 전 사회의 법치의식을 강화하였다. 또한 헌법수정안을 통과하고 민법전, 외국인투자법, 국가안전법, 감찰법 등 법률을 제정하며 립법법, 국방법, 환경보호법 등 법률을 개정하고 중점분야, 신흥분야, 섭외분야의 립법을 강화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헌법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특색사회주의법률체계를 서둘러 보완하였다. 당은 사법책임제를 중점으로 하는 사법체제개혁을 심화하고 정법분야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추진하며 집법 및 사법 활동에 대한 감독과 제약을 강화하고 정법대오에 대한 교육과 정돈을 전개하며 억울하게 처리된 사건, 잘못 처리된 사건들을 법에 의해 바로잡고 집법과 사법에서의 부패를 엄하게 징벌하는 사업을 령도하여 집법과 사법의 공정성, 청렴성, 효과성, 권위성을 확보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특색사회주의법치체계를 끊임없이 완비하여 법치중국 건설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디였으며 토대공고, 기대안정, 미래리익에 대한 법치의 보장역할을 한층 더 발휘시켰고 당이 법치방식으로 국가를 령도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7) 문화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당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다같이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여 민족정신을 분발시키고 민족력량을 결집시켰다. 그럼에도 배금주의, 향락주의, 극단개인주의와 력사허무주의 등 그릇된 사조가 때때로 나타났고 인터넷여론이 혼란상을 보였으며 일부 지도간부들은 정치적 립장이 모호하고 투쟁정신이 부족하여 사람들의 사상과 사회여론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이에 당은, 세계적 범위에서 다양한 사상문화가 서로 격돌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 사회사상관념이 심층적으로 변화되는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의식형태사업은 국가를 위해 뜻을 세우고 민족을 위해 넋을 세우는 사업이며 문화적 자신감은 보다 기초적이고 보다 광범위하고 보다 확고한 자신감이자 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든든하고 가장 지구적인 력량인 만큼 문화에 대한 자신감이 높지 않고 문화의 번영과 흥성이 없으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인민중심의 사업방향을 견지하면서 기치를 내세우고 민심을 결집시키고 신공민을 양성하고 문화를 진흥시키고 이미지를 부각하며 의식형태사업에서 령도권을 확고히 장악하여 강대한 결집력과 선도력을 갖춘 사회주의의식형태를 수립하고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하며 전체 민족의 문화 혁신과 창조를 활성화하여 중국의 정신, 중국의 가치, 중국의 력량을 더욱 잘 구축함으로써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단합분투하는 공동의 사상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당은 의식형태령역에서 당의 령도가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여 정립과 혁파를 병행하고 격탁양청하며 의식형태령역의 많은 방향성, 전략성 문제에 대해 포치하였으며 의식형태령역에서 맑스주의가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근본제도를 확립하고 견지하였으며 의식형태사업책임제를 건전히 하고 전당이 선전사상사업에 착수하여 그것을 틀어쥐고 직분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며 과감히 틀어쥐고 과감히 관리하고 과감히 투쟁하면서 온갖 그릇된 관점을 기치선명하게 반대하고 배격하도록 추진하였다. 당은 근본을 바로잡는 것부터 착수하여 선전사상사업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선전사상사업회의를 소집하고 문예사업, 당의 언론보도 사업, 인터넷안전 및 정보화 사업, 철학사회과학사업 좌담회와 전국대학교사상정치사업회의를 각기 개최하여 일련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원칙과 립장을 천명하고 리론적 시비를 분명히 하고 사업방향을 정립함으로써 사상문화령역에서 날로 좋아지는 추세를 유지하였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육하고 실천을 지도하도록 추진하였고 맑스주의리론 연구와 건설을 심화하였으며 중국특색의 철학사회과학 학과체계, 학술체계, 담론체계 건설을 추진하였다. 전파수단의 건설과 혁신을 고도로 중시하고 매체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였으며 언론여론의 전파력, 선도력, 영향력, 공신력을 제고하였다. 당중앙은 인터넷이라는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장기적 집권이라는 고비도 넘을 수 없다고 명확히 제기하였다. 당은 인터넷이라는 이 의식형태투쟁의 주요진지, 주요전장, 최전방에 깊은 중시를 돌려 인터넷에 대한 령도 및 관리 체제를 완비하고 시종 법에 의해 인터넷을 관리하고 정비함으로써 청명한 사이버공간을 조성하였다.

  당은 시종 사회주의핵심가치관으로 문화건설을 선도하고 사회주의의 선진문화, 혁명문화와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로 근본을 다지고 령혼을 정립하는 데 중시를 돌렸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와 중국의 꿈에 대한 선전교육을 널리 전개하고 리상과 신념 교육의 일상화와 제도화를 추진하였으며 사상정치사업체계를 보완하고 당과 국가의 공훈영예표창제도를 수립하고 완비하였으며 렬사기념일을 제정하고 대중적 정신문명건설을 심화하고 신시대 문명실천센터를 건설하였으며 학습대국건설을 추진하였다. 당은 당의 력사, 신중국의 력사, 개혁개방의 력사, 사회주의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추진하고 중국공산당력사전람관을 건설하였으며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중국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 개혁개방 40주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등 경축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당심과 민심, 국위와 군위를 크게 과시하고 전사회적으로 주선률을 선양하고 긍정에너지를 고양하였다. 당은 시종 사회적 효과를 우선 순위에 두고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서로 통일시켜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문예창작을 번영시켰으며 공공문화서비스체계를 보완함으로써 인민에게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정신적 식량을 제공하였다.

  당중앙은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뚜렷한 우위이자 우리가 세계문화의 급류 속에서도 발을 든든히 붙일 수 있는 기반인 만큼 반드시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 맞게 잘 전승하고 고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을 실시하여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전사회의 문화재보호의식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강도를 높였다. 국제전파능력건설을 가속화하여 세계에 중국의 이야기, 중국공산당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였으며 인류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촉진하였고 국가의 문화소프트파워와 중화문화의 영향력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는 의식형태령역에서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정세전환이 이루어지고 문화에 대한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자신감이 뚜렷이 강화되며 전사회의 결집력과 구심력이 크게 향상됨으로써 신시대 당과 국가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는 데 강력한 사상적 담보와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제공해주었다.

  (8) 사회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우리 나라는 인민의 생활이 뚜렷이 개선되고 사회관리가 뚜렷이 개선되였다. 이와 동시에 시대가 발전하고 사회가 진보함에 따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소망이 더욱 강렬해졌고 민주, 법치, 공평, 정의, 안전, 환경 등 방면에 대한 요구가 날로 늘어났다. 당중앙은, 인민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생활이 바로 우리의 분투목표이며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이 우리가 계속 인민을 위해 당을 건설하고 인민을 위해 집권하는 본질적 요구이며 백성들로 하여금 좋은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가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 출발점과 귀착점이며 민생보장의 단점을 보완하고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를 잘 해결해주는 것이 사회건설의 긴박한 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은, 반드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중점으로 사회건설을 강화하여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서 한건한건 착실하게, 한해한해 꾸준하게 끊임없이 밀고나감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는 교육시설,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환자들에게는 의료시설, 어르신들에게는 양로시설, 서민들에게는 주거시설, 약자들에게는 구제시설을 마련해주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들이고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하며 인민으로 하여금 더욱 충실하고 보장되고 지속가능한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느끼게 하여야 한다.

  당은 초요사회의 실현 여부는 농민들의 생활개선에 달려있고, 빈곤퇴치난관돌파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임무로서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승리하여야만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달성하도록 확보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다 큰 결심을 가지고 더욱 정밀한 구상으로 더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빈곤퇴치난관돌파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당은 빈곤구제 정밀화를 견지하여 먹고 입을 걱정을 없애주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 주택안전을 보장해주는 업무목표를 확립하고 ‘군령장’식의 책임제를 실시하였으며 전당과 전국, 전 사회의 력량을 동원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하여 가장 어려운 난관을 돌파하고 가장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였으며 인류력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강도가 가장 높은 빈곤퇴치난관돌파전을 조직, 실시하는 가운데 위대한 빈곤퇴치난관돌파정신을 형성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전국의 832개 빈곤현과 12만 8,000개 빈곤촌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고 1억에 가까운 농촌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리 나라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제에서 정한 빈곤감소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고 절대적 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하며 인류의 빈곤감소력사에서 기적을 창조하였다.

  2020년,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당중앙은 과단성 있게 결책을 내리고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원칙을 견지하고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일심협력하고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밀하게 시책하는 총적 요구를 제기하고 전염병과 항쟁하는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을 전개하여 무한보위전, 호북보위전을 주도면밀하게 포치하고 전국의 힘을 모아 전대미문의 생명대구원을 실시하였다. 시종일관 신중을 기하여 ‘해외류입 및 국내재확산 방지’ 원칙을 틀어쥐고 방역과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코로나19에 대한 통제와 운영재개 및 생산회복을 실현하고 제일 먼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회복함으로써 전염병과의 항쟁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고 위대한 방역정신을 이루어냈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마지노선을 확고히 지키고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제도를 보완하고 기대를 유도하는 사업구상에 따라 소득분배, 취업, 교육, 사회보장, 의료위생, 주택보장 등 면에서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제시하고 보편적이고 기초적이며 통상적인 민생건설을 강화하는 데 중시를 돌려 기본공공서비스의 균등화를 추진하였다. 효률을 구현하고 공평을 촉진하는 소득분배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너무 높은 소득을 조절하고 불법소득을 단속하며 저소득자의 소득을 증가하고 중등소득층을 안정적으로 확대하여 럭비형 분배구도의 형성을 추진하고 주민소득의 성장과 경제성장이 기본적으로 동반성장하도록 하였으며 농촌주민의 소득증대속도가 도시주민을 초과하도록 하였다. 취업우선정책을 실행하여 보다 충분하고 보다 질 높은 취업의 실현을 추진하였다.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며 교육의 근본임무는 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덕, 지, 체, 미, 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교육과 교수에 대한 개혁과 혁신을 심화하고 공평을 촉진하고 질을 향상시키고 의무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도농의무교육발전의 일체화를 추진하였다.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과 교수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과외교육기구를 규범화하였으며 직업교육을 적극 발전시키고 대학교교육의 내포식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교육에 의한 강국건설을 추진하여 인민이 만족해하는 교육을 잘 운영해나갔다. 우리 나라는 이미 10억 2,000만명이 기본양로보험을 향유하고 있고 13억 6,000만명이 기본의료보험을 향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사회보장체계가 구축되였다. 건강중국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예방을 위주로 하는 방침을 견지하며 의약보건위생체제개혁을 심화하여 의료위생사업의 중심과 자원이 기층으로 편중되도록 인도하고 중대전염병예방통제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고 국가공공위생응급관리체계가 완비되도록 적시에 추진하였으며 중의약의 전승과 혁신, 발전을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을 망라하는 공공위생서비스체계를 건전히 하였다. 체육강국건설을 가속화하고 전민신체단련활동을 광범하게 전개하여 중화체육정신을 크게 고양하였다. 인구발전전략연구를 강화하고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며 양로서비스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출산정책을 조정하고 최적화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적 성장을 촉진하였다. 가정,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요시하고 녀성과 아동의 권익을 보장하였다. 장애인사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주택은 투기용이 아닌 주거용이라는 주택의 기능설정을 유지하였으며 다양한 주체가 공급하고 다양한 경로로 보장하며 임대와 구매를 병행하는 주택제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보장성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입강도를 높임으로써 도시와 농촌 주민의 주택조건이 뚜렷이 개선하였다.

  우리 당은 국가의 장구한 안정과 인민의 안거락업에 착안점을 두고 보다 높은 수준의 평안중국을 건설하고 사회관리체계를 보완하며 자치, 법치, 덕치가 결부된, 당조직이 령도하는 도농기층관리체계를 건전히 하고 사회관리의 중심이 기층으로 이전되도록 추진하고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동향유에 기초한 사회관리제도를 구축하여 사람마다 책임이 있고 사람마다 책임을 다하며 사람마다 향유하는 사회관리공동체를 건설하였다. 재해방지, 피해감소, 재해구조와 안전생산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응급관리 체계와 능력 건설을 강화하였다. 신시대의 ‘풍교경험’을 견지, 발전시키고 체계적인 관리, 법에 의한 관리, 종합적인 관리, 원천적인 관리를 견지하였으며 래신래방제도를 보완하고 사회모순분쟁에 대한 다원화된 예방, 조정처리, 해소 종합기제를 건전화하며 사회치안 종합정비를 강화하고 조직폭력배 및 악질세력 단속전문투쟁을 전개하여 조직폭력배와 악질세력을 방임하고 비호하거나 심지어 그들의 배후지지자가 되는 당원간부를 단호히 징벌하고 폭력테로범죄, 신형 인터넷 범죄, 다국적 범죄를 방비하고 타격하였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 사회건설 면에서 인민생활을 전 방위적으로 개선하고 사회관리의 사회화, 법치화, 지능화, 전문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인민이 안거락업하고 사회가 안정되고 질서 있는 량호한 국면을 발전시키고 사회가 장기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기적을 계속 창조해나갔다.

  (9) 생태문명건설면에서

  개혁개방 이후 우리 당은 생태환경보호에 끊임없이 중시를 보여왔다. 그럼에도자원제약과 환경제약이 갈수록 심해지고 생태계가 퇴화하는 등 문제가 날로 두드러져 생태문명건설은 여전히 뚜렷한 단점으로 되였다. 특히 각종 류형의 환경오염, 생태파괴 현상이 다발추세를 보이면서 국토의 생태환경을 해치고 민생발전을 저애하는 원인으로 되였다. 만일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추세를 서둘러 돌려세우지 못한다면 필연코 지극히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에 당중앙은 생태문명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속적인 발전과 관계되는 근본대계로서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곧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므로 절대로 환경을 희생하는 대가로 일시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드시 청산록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산, 하천, 산림,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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