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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립견 대변인 “대만문제, 중국 주권과 직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17일 12:39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독립'을 뒤받침하는 모든 행위는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으로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이른바 대만관계법에 따라 미국이 대만의 자위력 확보를 약속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의 40여년간의 표현은 이미 중미 수교 당시 중미간 공감대와 배치된다며 미국이 준수해야 할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이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른바 대만관계법이든 대만과의 '6가지 보증'이든 모두 미국내 일부 세력이 만들어낸 것으로 중미 3개 공동성명과 배치되며 실질적으로는 미국 국내법을 국제의무에 군림하는 불법, 무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과 '대만독립' 분렬세력이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두개의 중국' 등 탈중국화를 추진하면서 외세까지 끌어들여 '대만독립' 도발행동을 꾀하고 있는데 이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최대의 위협이자 현 대만해협 긴장을 초래한 근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주 후반에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군부측 인사가 참가하는 년례 미국과 대만 교류대화가 열리게 된다는 것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과 직결되고 중국의 핵심 리익과 관련된다며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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