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지시간으로 11월 18일 러시아 정부 법률 정보 포털 사이트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라 신해웅(愼海雄) 중국 중앙방송총국 국장에게 '우의훈장'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령에는 신해웅 국장이 중러 인민의 우의와 협력을 돈독히하고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기려 우의훈장을 수여한다고 적었다.
올해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나라 정상은 양국의 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러시아 우의훈장은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하는 러시아 연방의 국가급 훈장으로, 각 민족의 우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각 민족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세계 평화를 촉진하고 국가 간 우호발전에 걸출한 공헌을 한 인사에게 특별히 수여하는 상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