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4층에서 료양 시, 구 량급 인대대표와 정협위원 선출자들을 대상으로 '량회' 전 학습을 조직했다.
이날 부도(傅涛) 료양시인대 대표선거위원회 선거과 과장과 오정국 전 료양시정협 상무위원 겸 인구자원환경위원회 주임이 전국 및 지방 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의 력사, 대표와 위원 선거 방법, 추천 과정, 직능, 의안과 제안 작성 등을 둘러싸고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후 인대대표, 정협위원 선출자들은 "강좌를 통해 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에 대해 더욱 잘 료해하게 됐다", "선출된 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느꼈다", "직능을 착실하게 리행하기 위해 힘쓰겠다", "조선족군중들이 관심하는 난점, 열점 문제를 둘러싸고 의안, 제안을 작성해 상정하겠다" 등 소감을 전했다.
리림(시인대대표 선출자)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이번 '량회' 전 조선족 인대대표, 정협위원 선출자 학습은 대표와 위원들로 하여금 참정의정 의식을 수립하고 직능을 착실하게 리행하며 대중들의 관심사를 당과 정부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료양시 시, 구 량급 인대대표와 정협위원에 조선족이 20여명이 선출돼 사상 가장 많은 인수다. 또 이번 기바꿈 전 료양시 각급 조직부와 통전부 그리고 인대와 정협의 관련 부문에서는 시조선족련의회의 '조선족 대표, 위원 추천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선출된 대표와 위원(공시중)들은 다수가 시조선족련의회의 골간들이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