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춘 소수민족 사회단체 바드민톤 친선경기가 11월 21일 장춘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의 구축에 관한 당중앙의 총체적 요구를 관철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우월성을 충분하게 보여주며 신체를 튼튼히 단련하고 민족단결 진보를 촉진하여 아름다운 고향을 함께 건설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대회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몽골족문화촉진회, 장춘시만족문화촉진회와 장춘시시버족문화촉진회에서 련합으로 주최했다.
91명의 소수민족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A, B, C팀으로 나뉘여 하루동안의 각축을 펼쳤는데 선수들은 치렬한 경기 운동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산하에는 140명의 조선족 회원을 둔 바드민톤협회가 단체 회원으로 소속되여 있는데 매주 2차례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