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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23일 14:00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11월 22일 오전, 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성대히 소집되였다.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 향진과 광산기업, 사회구역에서 당선된 140명의 정협위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 개막식

  장백현당위 초홍파 서기가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당위 초홍파 서기가 축사를 올리고 있다.



  주석단 성원들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19기 6중 전회 정신을 심입관철하고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로정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장백현정협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는 전 현 인민들의 정치생활에서의 하나의 대사이며 역시 광범한 정협위원들이 참정의정으로 발전계획을 함께 상의하는 성사이기도 하다.

  현정협 제10기 위원회 제1차 회의 이래의 5년간은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분투하고 개척진취한 5년이며 장백의 경제 사회 발전이 기꺼운 성과를 이룩하고 민심을 분발한 5년이였다. 지난 5년간 당중앙과 성, 시 당위와 정부의 정확한 령도하에 장백현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시찰시의 중요 연설정신을 참답게 관철락착하여 전 현의 경제와 도시건설, 민생개선 등 사업이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 현구역경제가 온당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인민군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인민정협사업은 당사업의 하나의 중요한 조성부분이다. 전 현 각급 당조직에서는 인민정협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당사업과 결부하여 정기적으로 정협당조직과 정협상무위원회의 회보를 청취하고 정협사업의 중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서는 정협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자각적으로 민주감독을 접수해야 한다.

  초홍파는 현정협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앞으로 더욱 큰 성과가 있기를 요구했다.

  장백현정협 최룡남 주석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진술했다.



  장백현정협 최룡남 주석이 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있다.



  대회에 출석한 정협위원들

  지난 5년간 현정협에서는 현당위의 견강한 령도하에 습근평 총서기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단결과 민주 두 주제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력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선후로 정협위원들을 조직해 흑룡강, 산동, 하북 등지에 가 생태관광, 농업특색산업, 변경무역 등 산업발전에 대해 현지 고찰을 진행하고 27편의 조사보고를 올렸으며 132가지 좋은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 현당위와 현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에 중요한 의거를 제공하였다. 전체 정협위원들을 또 도시건설과 문화교육, 의료위생, 도로교통, 농촌사회보험, 향촌진흥에 149건의 제안을 내놓았다.

  부분 정협위원들을 조직해 압록강경관대, 민족단결광장, 이십삼도구 음료수공사, 체육장, 박물관, 뻐스부건설에 대해 시찰하고 또 장백 대 조선경제무역 합작구건설, 계관라자터널, 천년아생 등 군중이 관심하는 중대건설대상에 대해 현지 고찰과 참다운 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좌담회의 형식을 통해 해당 부문에 합리한 의견과 요구를 제기했다.

  빈곤부축사업에서 선후로 팔도구진 함마천촌의 빈곤호들에 2만여원의 생활용품을 해결해주어 그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고 3만 8,000여원의 자금을 모아 촌부사무조건을 개선했으며 만여원어치 생산물자를 구입해 촌민들의 업생산에서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상급으로부터 130만원의 부축자금을 쟁취해 촌에 1,600메터에 달하는 도로를 아스팔트길로 수건했다.

  해마다 음력설이 돌아오면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내려가 춘련 써주기 활동을 벌여 농민들이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게 했다.

  여러 차례나 현내 이름있는 기업가들을 조직해 청도, 대련, 장춘 등 여러 곳에 가 참관고찰을 진행하고 선후로 대련록파그룹, 길림삼우의약과학기술유한회사, 통화통천포도주유한회사, 장춘농업개발유한회사 등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합작을 달성하여 장백의 투자유치사업을 힘써 추진했다.

  공청단 현위에서 진행하는 ‘빈곤학생 돕기’활동에 동참해 40여명의 빈곤학생들의 2만 5,000원 조학기금을 해결해주었으며 도맡기 촌의 경로원과 곤난군중에 18만원의 부축자금을 해결해주어 경로원 로인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곤난군중의 봄갈이 생산을 부추기였다.

  2019년 《장백현정협지》편찬사업을 마무리하고 2020년 《장백현조선족인물지》 한문판을 출간했으며 올해에는 또 《장백현조선족인물지》 조문판을 곧 편집 출간하게 된다. 이는 장백적 조선족인물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과시하고 장백조선족민속문화와 민족풍정을 발굴하고 계승발전시키는 등 면에서 추동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제안상황을 공보하고 있다.



  정협위원들이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1차 회의는 3일간을 거쳐 11월 24일에 페막하게 된다.

  /최명광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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