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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시가 조명으로 귀가 골목길 밝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24일 10:58



  11월 23일 촬영한 '시가 일방통행로'.

  상해시 양포구 사평로 1028골목에는 시정부 간선에 속하지 않아 도로 이름도 가로등도 없는 도로가 있었다. 올해 10월, 2021 상해 도시공간 예술시즌 프로젝트의 하나인 "시가 일방통행도로(诗歌单行道)"가 사평로 1028골목을 밝혔다. 길고짧은 시가들을 조명 효과로 로면에 투영하여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을 밝게 했다. "일방통행도로 투영등"은 매일 오후 5시에 조명을 켜고 새벽 1시에 조명을 끄며 시가내용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데 모두 현지 주민들이 창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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