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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력사의 야자조각공예 전승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24일 14:07



  해남(海南) 야자조각은 야자껍질, 야자수, 야자섬유를 원료로 하는 전통 조각공예의 일종으로,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야자조각공예를 보는 순간 좋아하게 됐다" 해남 야자조각 성급 대표 전승자 가추풍(柯秋楓)씨의 말이다. 그는 1994년 해구(海口) 야자조각공예 공방에서 일하며, 그 곳 공예가들에게 10년을 배운 이후 독립적으로 야자조각공예품 제작을 시작했다.



  가추풍 씨는 당(唐)나라 시기에 이미 해남 야자조각공예 관련 문헌 기록이 발견되여 수천 년의 력사를 자랑한다며, 야자조각공예는 장식화, 화병, 장식품 외에도 그릇, 국자, 휴지케이스, 차통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제작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매 야자조각공예품은 디자인, 재료선택, 다듬기, 베기, 조각하기, 붙이기, 칠하기 등 단계를 거쳐야 완성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왼손으로 야자껍질을 누르고 오른손에 조각칼을 쥐고 야자껍질에 섬세하게 문양을 새긴다. 이는 야자조각공예 과정에서 가추풍이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이다. 그는 “야자공예의 조각은 반드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조금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칼이 엇나가 손이나 팔이 다칠 수 있다. 20년 넘게 야자조각공예를 하며 손바닥과 팔에 꽤 많이 상처가 났다”고 말했다.



  가추풍 씨는 야자조각공예품 제작 외에도 매주 해남직업기술전문대학에서 야자조각공예 강의를 하며, 이 전통 공예법을 계승하고 있다.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야자조각공예의 보호기관인 해구시 룡화(龙华)구 문화관 역시 최근 지속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확대해, 가추풍과 같은 공예가와 그들의 작품이 여러 차례 국내외 대형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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