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성유치원의 유치원의 생태주제 교수전시활동 현장
“쓰레기는 잘못 버려진 자원입니다. 사용하고 나서 버려지는 페물들을 보면 가장 먼저 뭘 만들가 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 유치원의 생태주제 교수전시활동의 주요한 내용이지요.” 연길시 대학성유치원의 법인원장 최애리의 솔직한 고백이였다.
유치원교원이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교수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1월20일, 연길시 대학성유치원에서는 교원들이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알심들여 만든 70여가지 놀이감과 교수용도구들로 전시 설명회를 소집하고 창조적이고 실용성이 있는 전시작품들에 대해 평의하고 표창하였다.
창의적이고 실용성이 있는 전시작품을 창작한 교원들을 표창
이날 공개된 생태주제의 교수전시활동의 재활용 창작품들에는 유치원의 일상생활가운데서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요구르트병이며 종이박스, 병마개를 리용해 만든 다양한 주제의 놀이감과 교수용품들은 물론 CD판, 신끈, 단추에 이르기까지 작은 소품들을 리용해서 만든 재활용 놀이감과 교수용품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년래 연길시 대학성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의 특점과 교육법칙에 토대하여 생태 주제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접근시키면서 어려서부터 주변의 작은 일로부터 생태를 보호하고 환경을 관심하는 의식을 키우도록 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고있다.
연길시 대학성유치원에 들어서면 생태 주제의 다양한 재활용 수공작품들이 전시된 실내가 이색적이다.
요구르트병으로 만든 ‘만리장성'
빈 요구르트병으로 만든 물건 수납상자, 쪽걸상, 쏘파에 이르기까지,닭알껍질로 만든 앙증맞은 화분들이며 귤껍질로 만든 방향제…이 모든것들이 대학성유치원 교원과 어린이들이 버려진 페물들을 다시 재활용품으로 탄생시킨 것들이다.
지 난해 11월19일,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는 무한재활용을 상징하는 원주률 파이(π)로 이름을 단 π페변보(废变宝)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유치원교원들을 이끌어 자원절약과 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적극 펼쳤는데 많은 가치있는 재활용품들이 탄생했다.
유치원어린이들이 재활용품으로 쌓기 유희를 놀고있다.
연 길시대학성유치원 π페변보유한회사 리사장 조향란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환경이 바로 세번째 선생님’이라는 리념하에 적극적으로 유치원에서 사용한후 버려지는 각종 재활가능용품들을 발굴하면서 유치원 교원들과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우아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연길시대학성유치원 π페변보유한회사에서는 3만 258개나 되는 요구르트병과 몇백개나 되는 종이박스들을 재활용품 제작에 사용했는데 해마다 대학성유치원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요구르트병의 근 50%를 재리용한 것으로 된다. 이같은 재활창작품들은 만들어 지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해마다 계도별로 4차례의 평의를 거쳐 우수한 작품들은 표창, 장려하고 있는데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낸 교원들은 각종 장려금도 향수할수 있어 교원들의 재활용품 재리용과 창작열정이 매우 높다.
41회 어린이들의 졸업선물로 111개의 ‘무지개 록색 쪽걸상’을 만들어 선물했다.
특히 올해 대학성유치원에서는 41회 어린이들의 졸업선물로 111개의 ‘무지개 록색 쪽걸상’을 만들어 선물했는데 이 쪽걸상 역시 요구르트병으로 만든것이며 어린이들에게 페품재활과 자원절약에 대한 뜻깊은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성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각종 쓰레기를 분류할줄 알게 교양하고 있다.
대학성유치원 법인원장 최애리는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면서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어릴때부터 량호한 환경보호의식과 자원절약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의미있고 성장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어린이를 교양하는 것으로 한 가정을 이끌며 나아가 전반 사회에 영향주고 전민자질을 제고시키는 것’이 바로 대학성유치원의 환경보호주제의 조기교육 출발점이자 귀결점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