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은 북경 동계 패럴림픽 개막 100일 카운트다운 날이다. 북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북경 동계 패럴림픽 성화 릴레이 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시 부시장, 북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집행부주석 장건동은 성화 릴레이는 동계 패럴림픽의 서곡이며 동계 패럴림픽의 ‘포용, 융합, 공유' 리념을 전파하는 중요한 방식으로서 중국인민의 우정과 아름다운 축복을 세계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경 동계 패럴림픽 성화 릴레이는 ‘눈과 얼음의 약속을 맞이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를 주제로 ‘건강·환희·활력’을 슬로건으로 북경 동계 올림픽 성화 릴레이의 주제와 슬로건과 일치하며 글로벌 전염병 상황에서 전세계 장애인에게 생명과 건강을 사랑하고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아름다운 소원을 표현했다.
북경 동계 패럴림픽 성화 릴레이는 2022년 3월 2일부터 4일까지 북경, 연경, 장가구에서 세곳에서 진행되는데 약 600명이 성화 릴레이에 참가한다. 성화는 래년 3월 4일에 국가경기장으로 전달된다. 100일 후 전세계에서 온 동계 패럴림픽 선수들이 북경에 모여 이‘쌍올림픽 도시’에서 자신을 초월하고 분발향상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동계 패럴림픽의 새로운 편장을 쓰게 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