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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흥행수익 영화 50부 출품 기획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1.26일 09:18
국가영화국에서는 을 발표, 보다 많은 정품력작으로 관중들의 기대에 부응할 신심을 확고히 했다.

이러한 신심은 중국영화 업종이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는 데서 오고 영화산업제도의 우세에서 오며 영화시장이 합리한 시즌배치를 보완하는 데서 온다. 또 영화시장이 마케팅 면에서 보다 세심한 방영배치를 하고 영화제작사에서 영화창작에 보다 많은 정력을 투입하는 데서 온다.

일전 국가영화국에서는 (이하 )을 발표하고 해마다 중점적으로 10부가량의 정품영화를 출품하며 해마다 흥행수익이 억원대를 달성하는 국산영화 50부 좌우를 내놓을 데 대해 제기했다. 은 ‘14.5’기간 중국영화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고 영화인들에게 명확한 분투목표를 제시했으며 업계내에서 정품력작을 출품할 데 관한 신심을 북돋아줬다.

《팔백》, 《안녕, 리환영》, 《장진호》 등이 증명하다 싶이 좋은 내용은 시종 영화시장이 번영 발전하는 유력한 보장이다. 올 들어 국산영화 시장의 지위가 두드러지게 높아졌는데 《장진호》, 《나와 아버지 세대》 등 사회주의 주류문화와 가치관을 고양한 우수한 영화들은 사회효익과 경제효익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는 영화시장이 대투자, 대마케팅, 대스타, 대IP 등 일련의 단계적 세례를 거친 후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시대에 들어섰음을 설명한다.

최근 영화정품 전문자금, 영화사업발전전문자금 등 정책들이 출시되면서 영화사업의 발전에 좋은 정책적 환경과 자금 보장을 제공해 량질의 자원과 자본이 영화 산업으로 흘러들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 영화기업들이 국가의 정책적 부축을 받으며 업계내 발전 신심을 확고히 했다. 그 밖에 국가에서 영화업종내 보수 기준과 탈세, 루세 등을 정돈하면서 우리 나라 영화산업의 전반 생태 질서가 잡히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영화산업이 량질의 발전을 이룩한 중요한 원인이다.

최근 명절이나 방학 등 영화 시즌이 명확해지면서 영화시장의 번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영화는 자체 특색과 음력설 시즌, 방학 시즌, 국경절 시즌, 세모 시즌 등을 결부시켜 개봉 시기를 결정, 흥행수익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 국경절 시즌에 개봉된 《장진호》가 바로 애국정서와 결부시킨 좋은 사례이다.

영화시장의 호황에도 ‘2.8’ 현상은 의연히 존재한다. 올 음력설 시즌에 개봉된 《안녕, 리환영》과 《당인거리 탐정사건3》은 각각 흥행수익에 절반씩 공헌했고 국경절 시즌의 《장진호》는 홀로 대박을 터뜨렸지만 그 뒤를 이을 영화가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이는 영화시장의 상품공급이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문제를 설명해준다. 업계내 전문가들은 흥행수익이 억대를 달성할 50부의 국산영화 출품을 실현할 수 있는 관건은 영화시장의 ‘허리’를 뒤받침해 줄 내용을 찾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허리’를 뒤받침 하려면 시즌 배치에서 공력을 들여야 한다. 음력설 시즌과 국경절 시즌을 제외하고 원단, 청명, 단오, 추석 등 시즌을 개척해야 하며 중국 관중의 요구에 맞게 ‘쌍11’ 시즌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 명절의 문화적 함양과 개봉 시즌을 결부시키거나 부동한 쟝르의 영화를 부동한 시즌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는 다원화된 영화작품 창작을 자극하고 영화시장의 성숙에 도움이 된다.

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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