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무부 자하로바 대변인이 25일, 미국에서 진행하게 되는 이른바 ‘민주정상회의’는 대항과 분렬을 선동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며 이는 국제 긴장세를 격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자하로바는 이른바 ‘민주정상회의’는 미국이 ‘민주와 인권’을 핑게로 조직한 리익 단체로 전략적인 독립을 유지하고 공정한 세계 질서를 옹호하는 나라들과 대항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또 미국이 자국의 민주와 인권상황에 뚜렷한 문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어느 어느 나라들을 민주국가로 명명하는 것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