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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미국 관원의 '온두라스 대만과 현 상태 유지' 경고에 립장 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26일 14:14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관원이 온두라스 측에 대만과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을 경고한 데 대해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공연히 어기고 남의 나라 내부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거칠게 간섭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미 국무부 관원이 전화 브리핑에서 미 국무부 서반구 사무차관이 온두라스 방문 기간 온두라스의 대통령 후보 두 명에게 대만의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온두라스가 대만과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을 권유했으며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중국과의 관계처리가 향후 해당 지역에 미칠 리스크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라틴아메리카가 경계해야 할 것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 측이 장기간 동안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을 자신들의 '후방 세력'으로 여기려 했던 패권행위일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의 이런 행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공연히 어기고 남의 나라 일에 왈가왈부하고 거칠게 간섭하는 행위라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이 소위 말하는 룰에 기초한 국제질서는 강자만 믿고 약자만 괴롭히는 것에 불과하며, 소위 민주주의는 편 가르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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