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일정으로 펼쳐지는 2021년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이 17일 온라인으로 개막된 가운데 중국과학기술자료수출입총회사가 당대 중국의 우수한 도서들을 국제도서전에 추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번 온라인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은 아시안국제저작권전시협력판공실과 손잡고 추진하면서 많은 아시안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은 중국출판업계가 대외로 저작권을 수출하는 중요한 플랫폼중 하나로 이번 온라인 플랫폼은 출판상과 저작권소지자에게 일대일 교류와 저작권거래에 편리한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과학기술자료수출입총회사는 알심들여 중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판 중국출판물을 엄선했는데 주제도서, 중국 전통 문화와 력사, 인문사회과학, 소년아동독물 등이 포함된다. 엄선된 도서들 모두가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요구와 중점저작권수출도서품종 요구에 부합되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독자들이 당대 중국을 더욱 잘 료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과학기술자료수출입총회사는 또 북경개권정보기술유한회사와 손잡고 2021년 상반기 중국전반도서판매시장 변화 및 베스트셀러 분석보고를 공개, 이를 통해 전반 시장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동남아 출판상과 독자들에게 2021년 상반기 중국의 전반적인 도서판매시장의 변화를 소개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