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만든 스케이트장이 정식 가동되였다. 해마다 진행하는 겨울철 빙상스포츠 수업은 수많은 소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건전한 인격교육을 핵심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기를 양성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춤과 노래, 악기, 그림, 축구, 배구, 스케트 등을 비롯한 특기 양성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 이 학교는 목단강시에서 빙상스포츠교육을 잘 전개해온 학교로 이미 50여년간 견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마다 학교 캠퍼스에 빙장을 만들어 동계 운동회를 조직했으며 수업 중간 휴식시간과 체육시간, 점심시간을 리용해 학생들을 조직해 빙상스포츠를 함으로써 매 학생마다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한편 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영예감을 증강하고 학생들에게 빙상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면서 동계 스포츠의 특유한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다년간 이 학교는 성, 시급 동계 스포츠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성, 시의 체육학교에 우수한 빙상스포츠인재를 송출해오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