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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하 수분하 등 2021 '중국 천연 산소카페' 명단에 올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8일 11:10
  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기상국 홈페이지에 발표된 "2021년 중국 천연 산소카페 평가 결과에 관한 공시"에서 우리 성의 방정현, 막하시, 수분하시 그리고 이춘시의 남차현, 금림구, 오취구, 우호구가 명단에 올랐다. "천연 산소카페" 라는 칭호를 얻은 이곳들은 겨울철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 기분이 더욱 상쾌해진다.

  "산과 물이 70%를 차지하고 장원이 30%를 차지한다.” 이는 방정현을 형용하는 말이다. 이곳에는 풍경이 독특하고 같은 위도에서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천연 련꽃호수, 쌍자산국가삼림공원 등 명승지가 있으며 방정 전지, 방정 련꽃, 방정 쌀, 더모리활어조림(得莫利炖活鱼) 등 특색 관광브랜드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져 있다.

  "중국 천연 산소카페" 공시 명단 중 4개가 삼림도시 이춘에 있다. 400만 헥타르의 방대한 숲의 바다, 83.8%에 달하는 삼림피복률, 완벽한 생태환경이 이춘의 독특한 자연풍모를 육성했으며 여름에는 울창한 숲이 바다를 이루고 겨울에는 온통 은빛으로 소복단장을 한다.

  수분하는 삼림 피복률이 79.3%에 달하고 음이온 함량이 1립방센티미터당 2만 1000개에 달한다. 이곳은 여름 평균 기온이 22.5℃이며 뭇산에 둘러싸여 있어 상쾌하고 쾌적한 천연 산소카페와 피서지이다.

  막하는 국내 무오염 천연 정토 중의 하나로서, 공기 중의 1립방센티미터당 음이온 함량이 5만개에 달한다. 북쪽으로 가면 "중국 량극횡단"의 종점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곳은 풍부한 삼림 습지, 야생 동식물 등 자원이 있어 시끌벅적한 도시를 벗어날 수 있는 정토이다.

   2021 '중국 천연 산소카페' 흑룡강 입선 명단

  방정현

  막하시

  수분하시

  이춘시

  남차현

  금림구

  오취구

  우호구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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