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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CHIBA지회 송년회 및 지회장 리취임식 가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8일 12:50
  김동연 신임지회장 “내부혁신과 외연확대로 성장비전 제시”

  일본 각 지회, 동포 단체 인사 등 100여명 참가

  지난 12월4일, 월드옥타 CHIBA지회 송년회 및 지회장 리취임식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였다.

  월드옥타의 일본 7개 지회중 하나인 일본CHIBA지회는 2006년 9월에 설립되여 15년째를 맞이하게 되였다. 현재 회원은 100명가량 소속되여 있고 핵심사업중 하나인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한 경제인은 1,000명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7대 김정남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회원부터 리사,부회장,수석부회장,리사장직을 차례로 력임한 김동연리사장이 8대 지회장에 취임하게 되였다.

  월드옥타 본부 장영식회장,리승민부회장, 김동림 일본동부담당부회장,정영진 일본서부담당부회장,권용수 도쿄지회장,신상윤 사이타마지회장,리주희 나고야지회장, 박정훈 오사카지회장, 권유이 히로시마지회장,김영신 후쿠오카지회장, (주)Asian Express 리룡식사장,Baidu Japan장성환사장,전일본조선족련합회 허영수명예회장,마홍철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일본 7개지회의 임원,회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임기를 마치고 월드옥타 본부 제3통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김정남 전임지회장은 “올해로 설립15주년을 맞는 월드옥타CHIBA지회는 1대 박경홍지회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8대까지 이어지게 되였다.그동안 지대한 공헌을 해주신 전임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06년부터 옥타와 인연을 맺은 후, 지회장 당선을 목표중의 하나로 설정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왔다.특히 담대함과 추진력을 배우게 되여 사업을 경영함에 있어서 크나큰 도움이 되였다.여러분들도 새로운 한해에 큰 포부를 갖고 사업을 담대하게 실현해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남 전임지회장은 “쉼터(SHIMTO)”라는 동포사회의 온라인 오아시스를 약 20년간 운영하면서 동포사회에 음과 양으로 지대한 공헌을 해온 장본인이다. 일례로 “쉼터” 를 통해 결혼한 부부만해도 수천가족에 달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어서 래빈을 대표하여 월드옥타 본부 장영식회장은 “우선 김동연 신임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협회의 뿌리는 지회이므로 맡은바 역할을 다하면서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주기 바란다. 2년간 고생많았고 크나큰 공헌을 해준 김정남전임지회장과 임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동연지회장과 새로운 집행부는 월드옥타의 슬로건처럼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마지막으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하였다. 그 외에도 월드옥타 본부 리승민부회장, 전일본조선족련합회 허영수명예회장,마홍철회장 등 내외빈들도 축사를 통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답례로 신임 김동연지회장은 “제1대 지회장으로부터 전임지회장까지 15년동안 지켜온 자랑스러운 전통과 막중한 책임을 이어받게 되여 자긍심을 느끼는 동시에 새로운 사명감을 부여받게 되였다. 지회운영은 우선 질서있는 내부혁신으로 내실을 한층 더 다지고, 다음으로 옥타내의 각 지회,동포관련 타단체와의 외연확대와 상생협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내부혁신과 외부협력이란 쌍두마차로 지회의 성장과 동포사회의 번영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와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동연회장은 1992년 중한수교이후 려행붐을 탔던 시기에 중국 북경소재의 한국계 려행사의 한국부 총괄매니저를 거쳐 20대 후반에 일본류학길에 올라 대학을 졸업한 후, 부동산회사를 창업한 부동산비즈니스의 전문가이다. 특히 외국인 부유층,중산층을 상대로 하는 부동산업계에서는 선구자의 한사람이고 시류를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과열경쟁을 슬기롭게 회피해오면서 블루오션형 부동산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척,선점해나가고 있는 스마트한 돌고래형 사업가이다.

  회원들의 로고와 공헌에 대한 포상,외부단체로부터 수상받은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새로운 집행위원회에 대한 임명 등 다양한 수여식과 임명식도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내내 여러 분야 프로예능인들과 차세대위원회 멤버들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각종 공연들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듬뿍 받으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출되였고 명곡 “손에 손잡고”로 화기애애한 송년회의 장을 마감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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