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중국은 니까라과와 〈외교관계를 회복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니까라과공화국의 련합 공보〉를 체결하였다.
이에 관해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한 니까라과정부의 정치적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니까라과는 중국과 정식 외교관계를 맺은 181번째 나라로 되였다.
“니까라과가 그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중국과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력사의 정확한 선택을 한 데 대해 중국은 높이 평가한다.”며 왕문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니까라과는 중아메리카의 중요한 나라이다. 중국―니까라과의 외교관계 회복은 량국이 상호 존중, 평등 호혜의 토대 우에서 여러 령역에서 우호적으로 협력하는 참신한 새 장을 펼쳐놓았다. 량국 관계 발전이 필연코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니까라과 외교관계 회복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고 공인하는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 대의이고 민심이며 대세의 흐름으로서 그 어떤 힘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재차 표명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