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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두로인협회 로인들 황혼 불태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16일 11:12
  길림성 화룡시 문화가두로인협회는 설립된지 30년이 넘는 오랜 협회인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로인들의 평균년령이 75세에 달한다.

  이 협회 로인들은 비록 년령은 많지만 성쌓고 남은 돌이 되지 않고 문화가두의 각항 사업에서 주력군의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올해에만 해도 로인협회로인들은 진달래축제, 당창건100돐기념행사, 민족단결진보월 행사 등 정부에서 조직한 대형행사들에 30여개 종목을 표연했고 재해지구,코로나 예방퇴치,특수곤난호 지원 등 애심행사들에 무려 3만여원에 달하는 의연금을 전달하였다. 그뿐만아니라 화룡시의 홍색문화, 민속문화, 전통교육 등 새일대 관심사업행사도 많이 조직하면서 후대들을 위해 황혼의 정열을 아낌없이 불태우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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