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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한국 무형문화재 온라인 교류회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0일 13:13
  12월 17일, 료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에서 주최한 료녕·한국 무형문화재 온라인 교류회가 중한 량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교류회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를 응원하고 료녕과 한국간 문화령역의 교류를 추진하며 료녕의 무형문화유산을 대외 홍보하고 량국 문화산업의 실무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전임장관이며 국회의원인 도종환, 료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 고애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하태욱, 한중도시우호협회 고문위원장 조광제, 한국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석준, 한국사회복지재단 리사장 최역, 재심양한국인(상)회 회장 황상욱 등 관계자들과 성문화관광청, 성인민대외우호협회, 성문학예술계련합회, 성무형문화재보호센터,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한국가무락예술원 및 문화예술 관련 민간단체 인사들 총 50명이 교류회에 참석했다.

  도종환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나서 한중 량국의 교류협력이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으며 료녕과 한국은 여러 령역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교류회가 량국 국민의 상호리해를 심화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촉진하며 혁신발전을 추동하고 공동으로 량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고애화는 연설에서 올해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고 래년은 중한 수교 30주년의 해이다며 량국간 날로 활발해지는 문화교류로 '민심상통의 교량'이 갈수록 튼튼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교류회를 계기로 료녕과 한국간의 다층차·다령역의 인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무형문화재의 국제 전파와 교류 새모식을 함께 모색해 중한 문화 교류를 더욱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조광제는 연설에서 코로나19 속에서 열린 이번 교류회는 량국 문화령역의 교류협력에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했고 또한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했다. 그는 한중도시우호협회 고문위원장으로서 중한 문화 교류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료녕과 한국이 보다 많은 령역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상호윈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하태욱은 연설에서 한중 량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서로 통해 문화령역의 교류협력이 한중 관계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제공했다고 했다. 그는 '중한 문화 교류의 해'의 주제는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으로 교류회를 통해 한중 량국이 문화로 우정을 증진하여 량국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숙된 발전도로에서 손잡고 동행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교류회에서는 실시간 영상의 방식으로 성경 만족 자수(盛京满绣), 우씨 반죽 조형(于氏面塑), 리씨 설탕 인형(李氏糖人) 등 료녕성의 대표적 무형문화재 항목을 전시해 한국 민중들이 료녕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상호리해와 우정을 증진하며 민심상통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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