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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약속, 길림에서 눈놀이하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2.23일 09:53
18일, 제6회 길림국제빙설산업박람회 (략칭 ‘길림빙설박람회') 가 길림 통화에서 개막되였다. 길림빙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눈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련속 5회 개최되였으며 루계로 27개 국가와 지역 및 15개 성의 약 2000개에 달하는 참가브랜드를 유치했다.

동계올림픽이 다가오자 길림성은 ‘3억명을 빙상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이끌자’는 호소에 호응하여 ‘건강 길림•락동 빙상 스포츠’ 대중 빙상스포츠 계렬활동, ‘백만 학생 빙상스포츠’ 교정진입활동 등 빙상스포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는 46개의 스키장이 있는데 스키 트랙이 347개 있으며 그 총길이는 298킬로메터로 총면적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이들이 통화에서 스키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길림빙설박람회는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데 처음으로 ‘온라인 + 오프라인’활동을 결합한 방식을 채택하여 ‘구름우의 빙설박람회'와 ‘집앞의 빙설박람회' 분회장을 내왔는데 2022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철기간 선후로 300여개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화 빙설산업 시범신도시가 18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빙설세계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하얀 눈속에서 온천에 몸을 담그며 량안의 상고대를 떠다니며 표류하는 등 이러한 독특한 얼음과 눈놀이를 체험해본적이 있는가?



장백산 광천수표류체험

길림은 세계 빙설 황금위도대에 위치하였고 세계 3대 분설기지로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현실에 립각하고 미래에 착안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제정하고 빙설산업을 새로운 ‘만억급산업(万亿级产业)’으로 육성하는데 진력하여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고 있다.

‘록수청산, 빙천설지는 모두 금산과 은산이다’ ‘동북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한지의 빙설경제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방향이 이미 명확하고 경로가 이미 계획되였으며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조치들이 점차 실시되고 있어 빙설경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빙설산업의 발전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에 앞서 길림성이 발표한 ‘길림성 빙설산업 고질발전규획 (2021-2035년)’은 국내 첫 성급 빙설산업 고질발전규획으로 빙설산업을 '4+X'산업체계로 확정하고 빙설관광,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를 핵심으로 하고 빙설과학기술, 빙설인재, 빙설상업무무, 빙설금융, 빙설교통 등을 버팀목으로 한다.



제20회차간호 겨울물고기잡이는 12월28일에 개막된다

백산의 설경을 감상하고 얼음과 호수의 물고기를 구경하며 길림성빙설관광 ‘서빙동설’ 산업구도는 이미 형성되었다. 동부는 분설을 특색으로 하는 대장백산 빙상 생태 휴양산업 집결지가 이미 초기의 규모를 갖추었고 중부는 독특한 상고대 경관을 구비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차넘치는 스키장이 있는 장춘길림의 빙상 스포츠 및 휴양 산업 집결지가 활력이 넘치고 있으며 서부는 차간호 등을 핵심으로 한 빙상 경제효익이 점차 창출되고 있다.

‘새중국 스키발상지’ ‘세계 상고대의 도시’ ‘차간호 겨울물고기잡이' 매 한장의 길림빙설명함은 전 세계에 소개되였고 설경을 감상하고 빙설놀이를 하며 문화를 만긱하는 등 오늘날 길림성의 선천적인 우세를 발휘하여 빙설문화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빙설 실크로드 문화핵심구역 건설추진, 일련의 빙설축제 행사 등을 통해 길림의 빙설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들려오고 있다.



제25회 장춘빙설축제가 장춘빙설신천지에서 개막

외부온도변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여 최고기온이 12.5 도까지 올라가는 자연발열 스키양말을 본적이 있는가? 이런 ‘다크기술'은 길림 료원에서 생겨난 것으로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더욱 좋은 실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으며 스케이트 , 스키 시뮬레이터 등 수많은 빙설 스포츠 장비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최근 들어 길림은 중형 빙설장비, 경형 빙설기자재와 지능형 장비의 협동발전을 가속화하고 빙설장비의 현지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9월 10일, 중국제1자동차와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이 공동으로 개발한 첫 국산 봅슬레이가 정식으로 교부되어 국산 봅슬레이의 ‘제로'돌파를 실현했다.



첫 국산 봅슬레이(제1자동차그룹 사진제공)

길림성문화와 관광청 부청장 장문광은 “올해 겨울철에는 길림성 빙상 스포츠 관광이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관심도, 예매액, 조회량이 시종일관 중국 빙상 스포츠 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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