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관리위원회는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 외자 발전 장려 방법》을 출범하여 처음으로 수분하에 진출한 외자기업에 장려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대신 장려금을 주는 이번 조치는 외자기업이 수분하에서 발전하도록 지지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려방법의 적용범위는 수분하시에서 기업등록과 세무등록을 마쳤고 외자정책방향에 부합되며 독립법인자격을 갖추고 독립 채산을 실행하며 법에 따라 경영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장려방법은 다음과 같다. 당해에 수분하시에서 새로 설립한 외자기업과 증자기업 (주택부동산업, 금융업 및 금융업 종류 프로젝트는 제외)이 실제 조달한 외자금액이 10만달러(10만달러 포함)에서 50만달러인 경우 실제 투자액의 4%를 장려해준다. 50만달러(50만달러 포함)에서 100만달러인 경우 실제 투자액의 5%를 장려해주며 100만달러(100만달러 포함) 이상일 경우 실제 투자액의 6%를 장려하되 개별 기업의 장려금은 최고로 인민페 200만원(상기 장려금액은 모두 인민페로 결제함)을 초과하지 않는다. 목단강시와 흑룡강성의 외자유치 장려금 조달 요구에 부합되는 기업도 이 장려금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

　　중점 프로젝트에 대한 장려에 비추어 상기 장려 방법은 '매개 프로젝트마다 별도로 검토'하는 방식에 따르게 되는데 농부산물의 정밀심층가공,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 장비, 바이오 의약, 신에너지, 신소재 등 전 성의 산업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대해 중대 한 견인역할을 할 수 있는 제조업 프로젝트, 건강, 양로, 관광, 물류, 신경제 등 현지 경제와 사회 발전에 뚜렷한 기여를 한 현대 서비스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한편 이 장려방법은 지방에 대한 외자의 기여, 혁신사례, 대외무역발전자금 등 여러 면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상세한 장려규정을 내왔다.

　　알아본데 의하면 수분하시가 이 장려방법을 제정한 것은 장려정책을 통해 수분하시가 외자를 사용하는 면에서 질적으로 제고하고 량적으로 증가하도록 촉진하기 위한데 목표를 두었다. 이에 따라 이미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의 획득감을 증강하고 뿌리를 내리는 신심을 확고히 하며 발전동력을 강화하고 외자보유량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수분하시가 강력한 외국인투자유치 신호를 방출하여 첨단기술, 고성장, 고부가가치 기업이 진출해 뿌리내리도록 추진하기 위함이다.

　　출처: 목단강조간신문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