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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로 ‘Z세대'들 온라인대화, 청소년 소비관 중로관계 담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09:32



12월 20일 오후 2시(중국시간), 중국과 로씨야 청소년들이 체육문화 발전과 교류, 소비관념과 려행소비 및 다매체와 인공지능, 중로관계의 발전 등 내용에 관한 열띤 상호교류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번 2021 활력 ‘Z시대’ 행복신생활 - 중로청소년 온라인교류포럼은 길림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원동중로청소년교류쎈터, 그레고리 국립대학, 로씨야자연과학원에서 주관, 연변대학과 모스크바대학 아프학원에서 후원했다. 중국측 현장은 연변대학 훈춘학구에서 진행되였다.

(*Z세대는 1995~200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인터넷 정보시대를 맞이했고 디지털 정보기술, 실시간 통신기기, 스마트폰 제품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인터넷세대' '2차원세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교류포럼에서 중국측 연변대학 학생대표들과 로씨야측 그레고리 국립대학, 로씨야자연과학원, 로씨야국립고급경제학원, 모스크바대학 등 대학의 학생대표들은 ‘Z시대’ 청소년의 각도에서 본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대한 리해와 국제간 스포츠문화 교류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소비관념과 소비방식 및 소비동기, 려행소비에 대한 견해, 다매체와 인공지능이 생활과 미래에 가져올 변화, 중로관계의 발전과 변천에 관한 생각 등 내용에 관하여 열띤 교류를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료해를 추진했다.



북경동계올림픽 개최가 한달 남짓한 시기, 교류포럼에 참가한 중로청년들은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축복을 보내면서 본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결부하여 중국과 로씨야 량국의 스포츠문화 교류에 대해 서로 개인적인 견해를 발표했다.

이어진 교류내용은 모두 관심사의 내용들이였다. 디지털시대, 첨단기술시대에 태여나 폭발적인 인터넷정보와 각종 디지털제품의 영향하에서 성장한 량국의 새시대인 ‘Z시대’ 청소년들의 소비관념과 소비방식 및 소비동기는 어떠할가? 어떤 공동점과 차이점이 있을가? 이와 관련해 포럼에 참가한 량국의 청년들은 각자 개인적인 견해를 발표했다.

중국측 청년대표들의 견해:

‘Z시대’는 소비로 자신의 각가지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우리는 주로 사교와 컨셉 및 자기만족을 위주로 소비하는데 수요에 대한 소비욕구는 강합니다. 우리는 인터넷쇼핑을 위주로 하고있고 절약보다 가지배 비용을 늘이는 방식을 선호하며 쇼핑시 상품의 이벤트활동에 큰 중시를 돌리는 편입니다. ‘Z시대’에 대해서 소비는 물질적차원의 만족뿐만 아니라 사교범위를 넓히고 인정받으며 제때에 즐기는 등 정신적차원에서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얻는 방식입니다.

로씨야측 청년대표들의 견해:

지금의 소비는 물질적보다 현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Z시대’는 미래 소비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인터넷과 쇼셜미디어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흥취가 소비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합니다. 브랜드와 혁신적 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품에 대한 소비자 평론에 관심을 가지며 국외 브랜드를 선호하고 토보 등 인터넷쇼핑몰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쇼핑에 여러가지 의의를 부여하고 풍부한 인터넷상품에서 수요되는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즐깁니다.



비록 코로나19로 량국의 려행업은 큰 영향을 받고 있지만 교류포럼에 참가한 량국의 ‘Z시대’ 청년대표들은 앞으로의 려행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중국측 청년대표는 ‘Z시대’ 려행소비에 관련해 “우리는 인터넷의 려행정보를 많이 리용하고 왕훙지점에서 셀카하길 즐기며 미식을 많이 추구합니다. 70-80년대 앞세대의 절약적인 려행방식보다 효률적이고 체험과 자아만족을 더 중요시하며 수요를 위해서 충동적인 소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고 말하면서 “공유자전거, 환경보호 등 친환경려행 방식에도 주의를 돌리고 있습니다”고 표시했으며 로씨야측 청년대표는 “려행을 통해서 문화 등 숨은 보고를 찾고 정밀한 려행계획을 세우며 그 과정을 친구들과 공유하길 즐깁니다”고 말했다.



다매체와 인공지능이 생활과 미래에 가져올 변화에 관련해 량국의 포럼참가자들은 ‘참신한 사상’의 ‘Z시대’, 풍부한 창의력과 과감히 혁신하는 정신을 구비하고 있는 한 세대로서 새로운 사물의 탄생을 기대하고 더없이 현란한 미래세계를 꿈구고 있으며 앞으로의 생활은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울 것이라고 견해를 발표했다.

이제 곧 개최될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로 량국의 원수는 북경에서 만나게 되며 회담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시기에 비추어 중국측 청년대표는 “중국과 로씨야는 모두 력사가 유구하고 위대한 나라입니다. 중로 량국은 이웃 나라로서 량국인민은 오랜 세월속에서 깊은 우정을 쌓아왔으며 중로관계는 대국관계로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량국의 전통 우의를 계승 발전시키는 중임은 두말 할 것 없이 량국 청년들의 어깨에 놓여져 있습니다. 중로 량국의 청년들이 중로 전통 우의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로관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내며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고 발표했고 로씨야측 청년대표는 “중로 량국은 형제와 같은 친선관계입니다. 로씨야의 많은 학생들이 중국류학을 희망하고 중국어를 교학하는 중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량국 ‘Z시대’ 청년들사이 더 많은 교류와 우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며 중로관계의 발전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싶습니다.”고 견해를 발표했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에서 모두 학교를 다니고있으며 현재 훈춘에 거주하고 있는 코사샤(柯萨莎) 학생, 중로관계의 발전과 변천에 대해 개인 견해를 발표하고있다.길ㄹ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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