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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취임식, 리성 리임, 한걸 취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15:10
  12월 2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제5기 회원대회 및 회장 리임·취임식'을 소집하고 제4대 리성 회장이 리임하고 제5대 한걸 회장이 취임하였다.

  리취임식에서 리성 회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기를 한걸 신임회장한테 전달하면서 “리더로서의 사명을 명기하고 책임을 다할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연변화양그룹 대표인 리성회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4대 회장단을 이끌고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회장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하는 협회,힘 있는 협회 ,자랑스러운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협회의 웅집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기간에 임원진들과 회원사들을 이끌고 방역일선에 애심도시락 전하기 활동을 가동하였다. 자신이 직접 인솔하여 회장단 성원들로 봉사조를 무어 연변고속도로 입구에서 방역활동에 종사하는 사업일군들에게 애심도시락을 전달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회원사들에서 코로나19 기간에 방역일선을 지원한 자금과 물품을 종합하면 인민페로 1000여만원에 달한다.

  회장임기동안 리성 회장은 다각도의 대외교류를 통해 해내외 기업인들과의 뉴대관계를 대폭 강화하였다.

  대표단을 무어 청도,천진,북경,단동 등 6개 형제협회 30여개 기업들을 견학했고 수차 한상대회, 일본도쿄 포럼 참석,국내외 조선족단체와의 업무협정(MOU) 체결 등 상호 윈윈과 발전의 길을 모색하였다.

  한걸 제5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대 리성 전임회장의 사심없는 로고에 경의를 드린다.향후 우수한 기업인,경영자들을 협회에 영입하고 협회건설을 가강하여 5성급 협회로 만들고 리윤이 나오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운영위원회의 부담을 경감하고 협회에 필요되는 자금을 확보하기에 노력하겠다.”고 3대비전을 제시하였다.

  리취임식에서 제5대 한걸 신임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제4대 리성 전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제5대 한걸 회장은 현재 연변에서 호텔업과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에서 “마음이 너그럽고 말한대로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강한 큰 그릇이다.”이라는 호평으로 큰 단체를 이끌만한 리더십이 강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회장단 성원들로는 한걸 회장외 상무부회장 김만춘,박철남,황금철,박성화,최옥금이고 부회장으로는 김선영,리훈,류원호이고, 감사 김일이고 부감사로는 김웅철,김희영,부비서장 한성걸,김연이다.

  이외 제5대 회장단 산하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쳥년경영자련의회와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분회,공업무역분회,농림목축업분회,건축장식분회,음식호텔분회,문화체육관광분회,교육양성분회,의료미용분회 등 직속 8개 분회를 개설하였다.

  아울러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한층 촉진하기 위해 리성,전규상,조광훈,허덕환,김만춘 박남철 ,한걸,장덕준 등 인사들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여 해마다 매 개인이 5만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총 40만원(인민페)을 협회발전비용으로 하기로 하였다.

  길림천우그룹 대표,협회 전규상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설립 10년래 1대부터 4대 회장단의 사심없는 심혈과 노력으로 오늘의 휘황을 거두었다.”며 제5대 한걸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새로운 회장단을 중심으로 하는 협회가 전체 회원들을 이끌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완성하여 연변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선진인물과 우수회원사 등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였다.

  출처:흑룡강신문사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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