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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국은 아시아유럽지역 각국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일대일로’ 구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14:15
2021년 ‘일대일로’ 구축에 적극 참여한 아시아유럽지역 각국은 자국의 발전 기획을 계속 ‘일대일로’ 건설과 접목시켰다. 중국―유럽 화물렬차편은 마치 ‘철의 락타대’마냥 밤낮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질주하며 동서 무역의 쾌속 발전을 견인해 ‘비단의 길’ 부흥과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풍성한 결실은 계속 연선 국가 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

2021년 중국과 유라시아대륙 각국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되여 많은 협력 프로젝트들이 륙속 건설되였으며 관련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

중국―로씨야 량국 첫 횡단 대철교인 동강 중로 흑룡강 철교는 2021년 8월 17일에 궤도 부설을 마치고 공식 개통됐다. 이 철교는 북으로 동강 항구를 거쳐 로씨야 레닌스쿼르(列宁斯阔耶) 통상구, 로씨야 극동 철도와 련결되고 서쪽으로는 로씨야 중심부까지 관통시켜 중로 철도 운수 통로 하나를 더 늘였을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 유럽까지 관통하는 새로운 유라시아 운송 통로를 개척함으로써 중로 량국 경제 무역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중국 기업이 로씨야에서 건설한 첫 지하철 프로젝트인 모스크바 지하철 제3환승 순환선의 서남 구간은 2021년 12월 7일에 개통됐다. 이 프로젝트는 모스크바 지하철 기타 선로와 환승을 이루어 현지 민중들의 외출에 큰 편리를 주게 되였다.

이와 동시에 까자흐스딴, 로씨야, 벨라루씨 등 나라를 통과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편의 운행이 빠른 성장세를 보여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국제 무역 대통로가 구축되였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유럽 화물렬차편은 만 3,800대를 운행하였고 운송한 컨테이너는 133만 2,000개에 달해 2020년 동기 대비 각기 23%와 30% 증가했다. 2021년 10월말까지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 선로 70여갈래를 신축해 유럽 20여개 나라의 170여개 도시를 관통시켰으며 물류배송망은 유라시아 대륙 전역을 아우르고 운송 물품은 5만여종에 달해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에 운송 지원을 크게 제공했다.

‘철의 락타부대’가 끊임없이 성장함과 아울러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 도로, ‘중국 서부―서유럽’ 교통 회랑, 중국―까자흐스딴 호르고스 국제변경협력쎈터,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 물류협력기지 등을 건설해 철도, 도로, 항로, 석유천연가스 수송관, 통신 네트워크의 립체적인 접목을 실현했다.

2021년 11월초, 중국 기업이 수주한 끼르끼즈스딴 신북남 도로 프로젝트 2기 공사가 준공됐다. 끼르끼즈스딴 아클베크 자파로프 총리는 이 프로젝트 2기 공사의 준공은 현지 도로 교통 조건을 크게 개선했으며 지방과 끼르끼즈스딴 전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까자흐스딴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가 처음 제기된 곳이다. 이 나라는 바다로 나가는 출구가 없지만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의 끊임없는 심화로 현재 여러 갈래 철도와 도로가 까자흐스딴을 통과하고 있다.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 물류협력기지는 까자흐스딴에서 태평양으로 곧바로 나가는 출구가 되였다. 까자흐스딴 철도 부문은 2021년 년말전으로 까자흐스딴 컨테이너 철도 국경 통과 운수량이 표준 컨테이너로 1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국의 국경 통과 운수통행 능력을 가일층 제고하기 위해 까자흐스딴 정부는 이미 자국의 철도 기초시설을 갱신할 계획을 제정했다.

까자흐스딴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브는 박오아시아론단 2021년 년차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일대일로’ 창의는 제출된 후 선진적인 협력 리념을 발양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단히 그 생명과 가치를 과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상황에서 중국과 아시아, 유럽 각국은 전염병 예방과 통제 경험을 적극 교류하고 방역 물자를 서로 지원해 백신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건강 비단의 길’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중국과 로씨야 량국은 전염병 상황의 정치화를 공동으로 반대하고 서로 힘 있게 지지하면서 인도주의 원조, 의료 장비 공급과 바이러스 류행 통제 등 면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펼쳤다. 현재 량국 관련 부문은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과 생산 합작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중국은 2021년 따쥐끼스딴, 벨라루씨, 끼르끼즈스딴 등 나라에 코로나 백신을 지원하였고 까자흐스딴, 뚜르끄메니스딴, 우즈베끼스딴 등 나라에 코로나19 백신과 방역물자를 제공했다.

손 잡고 전염병을 퇴치한 것은 중국과 아시아, 유럽 국가 인민들이 환난을 함께 겪고 서로 돕는 형제적인 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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