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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아래 은빛 룡이 춤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7일 16:29



장백산-돈화고속철도는 원시림을 지나가기 때문에 '삼림고속철도'라고 불리운다.

  12월 24일, 심양에서 가목사까지 통하는 고속철도 장백산-돈화구간이 정식으로 개통돼 운영되였다. 그리하여 장춘에서 장백산까지 가려면 가장 빨라 2시간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북경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장백산으로 가려면 가장 빨라 7.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각지 빙설운동애호가들이 장백산에서 량질의 빙설자원을 체험하기 아주 편리해졌다.

  장백산-돈화고속철도는 심양-가목사고속철도의 장백산-돈화구간으로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경내에 위치해있고 전체 길이가 99킬로메터이며 설계시속이 250킬로미터로서 국가에서 계획한 '8종8횡' 고속철도망 심양-가목사통로의 구성부문인 동시에 새로 개통한 심양-가목사고속철도 장백산-돈화구간으로서 장백산으로 통하는 첫갈래 고속철도이기도 하다. 이로써 장백산은 정식으로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섰다.



고속철도를 타고 길림려행을 한다.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장백산은 북경, 장춘, 심양, 대련, 할빈 등 고속철도 연선도시와 련결됨으로써

왕복시간이 대대적으로 줄어 풍경구의 년간 관광객 접대량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철도가 개통운영되면 장백산 관광경제열기가 뜨거워지고 동북고속철도망을

가일층 촘촘히 함으로써 길림의 경제사회발전에 조력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굽어본 장백산-돈화고속철도 장백산역.



승무일군이 열심히 차간을 장식하고 있다.



철도일군들이 춤추고 노래하면서 고속철도의 개통을 경축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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