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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촌사업회의 북경서 소집, 습근평 ‘3농’사업을 잘 수행할 데 대해 중요지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9일 11:31
  리극강 요구 제기

  각종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반드시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착안하고 농업의 기본국면을 안정시키고 ‘3농’사업을 잘 수행하며 강력한 조치로 강력하게 집행함으로써 생산을 안정시키고 공급을 보장하며 농업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 1차제품의 공급을 잘 보장하는 것은 중대한 전략적 문제인바 중국인의 식량공급 주도권은 언제나 반드시 우리의 손에 확고히 장악되여야 한다. 식량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바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을 짊어지고 진정한 효과를 보아야 한다. 식량의 주요생산지구와 주요소비지구, 식량의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는 지구에서 모두 량곡재배면적과 량곡생산량을 보장하도록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경작지보호에 대한 요구가 명확해야 하는바 18억무의 경작지는 반드시 명실상부해야 하며 농지는 농지로만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기름진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조조정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콩과 유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장바구니’시장책임제를 확실하게 실시해 돼지고기, 채소 등 농수산물의 공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 향촌진흥의 전제는 빈곤퇴치난관돌파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난관돌파를 지속적으로 단단히 잘 틀어쥠으로써 빈곤대중의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다. 향촌진흥전략과의 유기적인 련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규모적인 빈곤재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여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공고히 해야 한다. ‘3농’사업분야의 지도간부는 ‘3농’사업 수행능력을 서둘러 향상시켜야 한다.

  북경 12월 26일발 신화통신: 중앙농촌사업회의가 25일부터 26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의 력대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실시하며 현시기 ‘3농’사업이 직면한 정세와 임무에 대해 분석하고 2022년의 ‘3농’사업에 대해 연구하고 포치했다.

  이번 회의가 소집되기 전에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3농’사업에 대한 특정주제연구를 진행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종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반드시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착안하고 농업의 기본국면을 안정시키고 ‘3농’사업을 잘 수행하며 강력한 조치로 강력하게 집행함으로써 생산을 안정시키고 공급을 보장하며 농업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차제품의 공급을 잘 보장하는 것은 중대한 전략적 문제인바 중국인의 식량공급 주도권은 언제나 반드시 우리의 손에 확고히 장악되여야 한다. 식량안전을 보장함에 있어서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바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을 짊어지고 진정한 효과를 보아야 한다. 식량의 주요생산지구와 주요소비지구, 식량의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는 지구에서 모두 량곡재배면적과 량곡생산량을 보장하도록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경작지보호에 대한 요구가 명확해야 하는바 18억무의 경작지는 반드시 명실상부해야 하며 농지는 농지로만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기름진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조조정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콩과 유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장바구니’시장책임제를 확실하게 실시해 돼지고기, 채소 등 농수산물의 공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촌진흥의 전제는 빈곤퇴치난관돌파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난관돌파를 지속적으로 단단히 잘 틀어쥠으로써 빈곤대중의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다. 향촌진흥전략과의 유기적인 련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규모적인 빈곤재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여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공고히 해야 한다. ‘3농’사업분야의 지도간부는 ‘3농’사업 수행능력을 서둘러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식량과 중요한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을 확고히 잘 틀어쥐고 지방의 식량안전보장 주체적 책임을 엄격히 실시하고 큰 힘을 기울여 식량생산을 잘 틀어쥐고 량곡파종면적을 안정시키며 콩과 유료작물의 생산량 증가를 촉진해야 한다. 농업물자의 공급 및 가격 안정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농민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농지관리를 강화하며 하곡재배에서 풍년을 이루도록 전력을 다해 확보해야 한다. 토지확보에 의한 식량보장, 기술확보에 의한 식량보장전략을 실시하고 경작지 보호 및 품질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퇴치난관돌파에서 이룩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대시켜야 한다. 농촌 발전 및 건설을 착실하고 온당하게 추진하고 농촌정비를 개진, 보완하며 농촌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향상시키며 농촌의 기반시설과 기본공공서비스 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의 중요연설과 리극강의 포치, 요구를 전달하고 학습했으며 에 대해 토론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호춘화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이래 농업생산은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발전하여 식량생산량이 1조 3,000억근 이상을 유지했으며 빈곤퇴치난관돌파성과가 공고, 확대되고 향촌진흥 전면추진사업이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 성과는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농업과 농촌의 개혁 및 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는바 이는 새 국면을 개척하고 변국에 대응하며 대국을 안정시키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래년에 20차 당대회를 개최하는데 ‘3농’사업을 잘 추진하고 ‘3농’이라는 이 기본국면을 안정시키는 것은 안정적이고 건전한 경제환경과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한 사회환경을 유지하는 데 대하여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2022년에 ‘3농’사업을 잘 추진함에 있어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19차 당대회와 그 이후 열린 여러 차례 전원회의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중앙경제사업회의정신을 관철실시하면서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면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공동부유를 촉진하고 농촌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국가식량안전을 보장하는 것과 규모적 빈곤재귀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이 두가지 최저선을 확고하게 지켜내고 향촌발전, 향촌건설, 향촌관리 관련 중점사업을 착실하고 질서 있게 추진하며 년간 과업과 목적성 있는 조치, 효과적인 목표지향을 중점으로 삼고 농촌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킴으로써 향촌진흥 전면 추진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 농촌과 농촌 현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선을 다해 식량생산과 중요농산물의 공급을 다잡아 식량재배면적을 안정시키고 콩과 유료작물의 생산을 크게 늘이며 2022년에 식량생산량이 1조 3,000억근 이상에 달하도록 한다. ‘장바구니’시장책임제를 강화해 양돈생산을 안정시키고 가축, 가금, 수산물과 남새의 효과적인 공급을 확보한다. 경작지보호건설 관련 경성 조치를 잘 실행해 경작지보호책임을 엄격히 하고 경작지용도를 엄격히 관리하며 1억무에 달하는 교표준농지를 건설한다. 종자원천(种源) 등 농업 관련 관건적 핵심기술 난관돌파를 크게 추진하고 농기계장비의 연구개발 및 사용 수준을 향상시키며 시설농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농업과학기술의 지원역할을 강화한다. 빈곤퇴치난관돌파성과를 공고, 확대하고 향촌진흥 중점지원현을 편중해 지원하는 강도를 높이며 감측지원기제를 서둘러 보완, 실시하고 산업 및 취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규모적인 빈곤재귀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확보한다. 산업에 의한 향촌발전 촉진에 초점을 맞춰 농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현역의 부민산업을 크게 발전시키며 농업과 농촌의 친환경화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이 산업가치증식수입을 더욱 많이 얻도록 해야 한다. 향촌건설을 실속 있게 추진하고 농촌주거환경 정비 및 조건향상을 중점으로 기존의 농촌기반에 립각해 보편혜택성, 기초성, 보장성을 띤 민생건설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현역내의 도농융합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농촌이 점차 기본적인 현대적 생활조건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향촌관리를 강화, 개진하고 농촌 기층당조직의 전투보류역할을 발휘시키며 효과적인 농촌정신문명건설 플랫폼을 혁신해 농촌의 모순분쟁을 적절하게 해결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잘 수호해야 한다. ‘3농’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 개선하고 5급 서기가 함께 향촌진흥을 다잡는 요구를 관철하며 향촌진흥 관련 요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농’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전면적으로 터득하고 체계적으로 관철해 정신적 실질을 착실하게 리해하고 핵심적 요의를 파악하며 구체적 실제와 긴밀히 결부해 터득하고 완전히 정통하며 실천에 옮겨야 한다. 시종 농촌사업에 대한 당의 기본적인 경험을 받아들이고 ‘3농’분야의 기풍건설을 강화하면서 힘써 향촌진흥 전면 추진사업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소첩이 제1차 전체회의를 사회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구성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단독계획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동지 그리고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관련 금융기구와 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기관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영상방식으로 열렸으며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회장을 두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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