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길림)와 월드옥타 길림지회가 공동 개최한 제8차 동북지역 회장단경제포럼이 12월 24일 길림시 의덕원 호텔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동북지역 회장단 경제포럼은 중국 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길림)와 월드옥타 동북지역 각 지회 지회장, 코트라 장춘 무역관 김광일 관장, 길림시 과학기술협회, 길림시 기업가협회, 길림시 한상회, 길림시 부녀협회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새해 길림지역의 경제발전과 상호 합작, 투자유치, 기업의 발전방향 등을 둘러 싸고 교류가 있었으며 아울러 2022년 새해에는 동북지역 각 지회회원 사이의 합작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을 리용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열렬한 토론도 있었다.

　　포럼에서는 또한 중국 동북지역 각 지역 기업의 현황보고와 자체 기업 우수 상품에 대한 소개와 판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아울러 월드옥타 글로벌 마케트를 통해 각 지회 소속기업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론의하였으며 기업체들의 해외지사화사업, 수출친구맺기, 수출 새싹기업지원사업, 글로벌 시술사업화와 협력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있었다.

　　월드옥타 길림지회 정문화 지회장은 방수재료 전문 생산업체 사장으로 최근 코로나 비상시기에 상품판매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품질이 우수한 제품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성공 할 수 있다고 지적, 어려운 시기일수록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2021년 12월25일 회의 참석자들은 길림시 알라디 소재 길림시 룡성실업유한공사에 대한 기업방문 및 알라디 조선족 마을에 대한 문화 탐방을 하였다.

　　길림시 룡성실업유한공사는 1997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업체이며 장춘 제1해방자동차 및 제1자동차 성도지사에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룡성실업유한공사 배철훈 사장이 기업의 생산과 경영경험을 소개함과 아울러 향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며 사회 각 령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경제에 힘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