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 학술저작 《중국고고학백년사(1921-2021)》가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 의해 출간, 발행됐다. 도서는 총 4권 12책 900여만자의 편폭을 자랑하며 276명 고고학 종사자가 합작하여 3년 만에 완성한 력작이다.
《중국고고학백년사》는 중요한 학술분야를 4개 부분으로 나눠 200여개의 고고학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백여년간 이룩한 중대한 고고학적 발견과 중요한 고고학 성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동시에 국내외 학술배경과 연구방향의 흐름과 결부해 여러 연구분야에 대한 학술적 전망을 내놓아 중요한 자료성과 학술성을 띄고 있다는 평가이다.
정기적으로 고고학 성과에 대해 정리하고 사회대중에 보급시키는 것은 줄곧 고고학분야의 우수한 전통이였다. 1961년 《새 중국의 고고적 수확》의 출판, 1984년 《새 중국의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의 출판에 이어 《중국고고학백년사(1921-2021)》는 이 우수한 학술전통의 련속으로 되고 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