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경동계올림픽 및 동계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중국은행이 순조로운 올림픽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류금 중국은행 행장은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장, 기초시설, 부대 시설을 비롯해 국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수도강철 스키점프대 등 주요 프로젝트 건설을 위해 486억원의 대출을 준다고 1월 4일 밝혔다.
류금 행장에 따르면 선수촌, 미디어쎈터 등에 영업소 5곳 및 ATM 기기가 있는 무인점포 4곳을 개설하며 300여명의 은행 종업원들이 영업소 및 경기장에서 금융 써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은행은 시합 기간 계좌 개설, 결제, 환전 등 써비스를 제공하며 동계올림픽 공식 지정 호텔 59곳에서 외화, 인민페 환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