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열린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 따르면 농업대성인 우리 성은 2021년 량곡생산에서 또 한번 풍작을 따냈다. 전성 량곡 총생산량은 800억근을 초과한 807.84억근에 달했는바 이는 2020년에 비해 47.24억근 증산한 것으로 된다.
지난해 길림성 량곡 무당 수확고는 941.3억근에 달해 총생산량과 무당 수확고에서 모두 전국의 상위권에 진입했고 증산폭이 6.21%에 달해 전국 10개 량곡대성 중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가축의 증가세도 비교적 뚜렷한바 전 3분기 동안 고기용소는 513.2만마리에 달했고 양돈수는 2,354.9만마리, 양은 1,041.9만마리 그리고 가금은 4.78억마리에 달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길림성에서는 량곡생산을 둘러싸고 파종면적이 2021년에 비해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장하고 ‘경작지의 비농업화와 비량식화'를 견결히 억제하며 흑토를 보호하여 향후 우리 성 량곡생산 1,000억근의 장원한 목표를 위해 기초를 닦아나간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