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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가격 립법 추진, 악성 ‘가격전쟁’ 제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12일 09:17



최근 국가신문출판서(国家新闻出版署)가 공포한 (이하 으로 략칭)은 관련 법규 규장의 제정을 추진하는 계획을 언급하였는데 여기에는 업계 인사들이 이미 다년간 제출한 ‘도서 가격 립법’이 포함되여있다.

의 ‘온라인, 오프라인 출판 질서 규범화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출판단위와 민영기구의 합작을 엄격히 규범화하고 ‘도서번호 매매’ 행위를 엄숙히 조사하여 처리하도록 한다. 출판물 가격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도서 가격 립법을 추진하며 온라인, 오프라인 출판물 판매의 악성 ‘가격전쟁’을 효과적으로 제지하여 건강하고 질서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한다. 온라인 출판 관련 단위와 플래트홈의 주체책임을 한층 더 강화하고 등급분류 관리를 강화하며 혁신 내용 감독관리 방식과 수단을 개선함과 아울러 온라인게임 등 중점 령역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확대, 인민대중으로부터 반영된 두드러진 문제와 혼잡상태에 대해 강력하게 다스려 온라인 출판 생태를 더욱 최적화한다.



2020년 전국 두 회의에서 전국 정협위원인 담약, 반개웅, 우전리는 련합하여 을 제출하였다. 이중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찍 2010년에 중국출판사업자협회, 중국간행물발행업계협회, 중국신화서점협회는 공동으로 국내 도서출판업 업계규범인 을 발표하여 도서 소매 중 할인 혼잡상태에 대해 필요한 규범을 진행하고저 하였는데 그중 “신간 도서가 소매시장에 진입하여 1년 이내에는 85% 할인가보다 낮게 판매해서는 안된다.”라고 명확히 규정하였다. 그러나 ‘도서 할인 금지령’으로 불리는 이 은 실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3개 발표 단위 관련 자질 미흡”,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 위반 혐의” 등 리유로 인해 무산되였다.

언급할 필요가 있는 것은, 2021년 9월 27일에 왕훙 류원원은 “중국 출판사의 절반을 불러왔다”는 구호를 내건 억원 특별 생방송을 개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예고에서 가격이 10원 이하의 책 50만권과 1원짜리 책 10만권을 준비했다고 명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반전에 류원원의 생방송실에는 도합 124개의 도서 문화오락 류형의 제품이 업로드되였으며 그중 생방송실의 판매가가 10원 이하인 제품이 58개로 비중이 거의 50%에 달했다.

류원원의 이 생방송은 곧 도서출판업계 인사들의 우려와 의문을 불러일으켰는데 ‘독주로 갈증을 해소’하는 이런 행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악화가 량화를 구축’하는 것이며 도서출판 업계의 경영발전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시켰다고 말했다. 10원 내지 1원에 한권인 도서라면 출판사의 리윤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업계 인사에 따르면, 생방송의 경우 원가에는 도서 자체의 저작권과 인쇄비용, 물류비용, 방송자의 수수료 배분, 고객쎈터 인력 지출 등이 포함된다. 아무리 계산해도 10원 이하의 정품 도서가 어떻게 리윤을 남길 수 있는지 계산하기 어렵다. 1원짜리 도서는 더욱 말할 것도 없고, 가령 재고를 소진하더라도 한 택배당 3원에서 5원의 물류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도서 가격 립법’이 순조롭게 정착된다면 책값의 정립도 법에 의거할 수 있게 된다. 창작자, 출판상, 오프라인 서점은 또 더 많은 보호 장벽이 생김으로써 작품을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게 되여 도서 출판시장, 문화산업이 더욱 규범적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국민열독의 조류도 더욱 보편화될 것이리라 믿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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