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온라인 쇼핑 음력설 맞이 상품제(이하 상품제)’ 가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펼쳐진다.
각 지역 지방정부와 전자상거래 업체가 참여한 이번 상품제는 코로나19 방역과 음력설 기간 소비 촉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 건강하고 행복한 음력설을 보내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업체는 쌀, 밀가루, 기름, 고기, 닭알, 우유, 과일, 남새 등 식자재와 방역 물자 공급, 건강 식품, 스마트 제품, 다양한 소비 계층 맞춤형 음식 세트, 그믐날 음식 세트 등 각종 상품을 출시하며 음력설 기간의 영업 및 음력설 용품 배송 써비스 등에 앞장 서고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도 잇따랐다. 운남성, 복건성, 광서쫭족자치구 등 정부는 수천만원의 상품권을 발급해 인터넷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상무부는 상품 품질 보장,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원활한 배송 보장, 소비자권익 보호와 함께 불공정한 경쟁, 매점매석(买占卖惜), 가격 담합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 밖에 상품제 기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품 입고, 분류, 배송 등 단계별 절차를 표준화하고 저온 류통 체계의 전 과정 방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