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정부판공청이 얼마전 “흑룡강성 ‘14.5’흑토지보호규획”(이하 ‘규획’으로 략칭)을 발표하고 흑토지보호목표임무, 중점공정 및 건설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규획’은 세 방면과 2개 시간대로부터 흑토지보호목표임무를 제기했다. 첫째, 보호면적에 있어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25년에 가서 영구기본농경지와 ‘두 구역(两区)’ 모두에 흑토지보호기술을 실현하고 흑토경작지보호리용 시범구면적을 1억 무로 늘인다. 2030년에 가서 흑토지보호리용시범을 실시한 농경지 면적을 1억4천800만무로 끌어올린다. 둘째, 보호목표에 있어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2025년에 가서 흑토경작지보호리용시범구의 토양 유기질 함량을 평균 1g/kg이상 증가시킨다. 한전의 평지경작층은 평균 30cm이상으로, 비탈 경작지와 풍사농경지의 경작층은 평균 25cm이상, 수전 경작층은 20~25cm에 달하도록 한다. 2030년에 가서 시범구 토양의 유기질 평균함량을 2025년 대비 1g/kg이상 증가시킨다. 토양개선, 토지의 생산력 복원을 통해 흑토지의 퇴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흑토지의 경작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흑토지역의 생태환경을 개선한다. 셋째, 보호효과에 있어 흑토지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해 식량생산량의 안정적인 증가를 촉진한다. 2025년에 가서 전 성 식량종합생산능력을 1천600억근으로 끌어 올린다.

　　중점공정과 건설임무면에서는 중점적으로 ‘6가지 공정’을 실시하되 량을 보장하고 품질을 제고하며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함께 실시해 흑토지를 보호관리한다.

　　수량관리통제공정에서는 3가지를 엄격히 실시한다. 즉 경작지보호의 최저한계선을 엄격히 통제하고 국토공간 용도에 대해 엄격히 관리통제하며 토지에 대한 집법을 엄격히 한다. 이로써 경작지의 ‘비농업화’를 견결히 제지하고 ‘비식량화’를 방지한다.

　　수토유지공정에서는 3가지 관리를 실행한다. 즉 비탈 경작지, 도랑침식을 관리하고 토양의 풍식을 퇴치하며 흑토경작지의 수토류실을 막는다.

　　밭머리 부대시설공사에서는 ‘3가지 건설’을 실시한다. 즉 논밭관개배수체계건설을 추진하고 토지정비건설과 논밭 도로건설을 추진해 흑토의 고표준논밭종합생산능력 제고를 공고히 한다.

　　토지의 생산능력 제고 공정에서는 ‘3가지 실시’를 추진한다. 즉 경작지 륜작을 실시하고 보호성 경작을 실시하며 유기비료의 논밭 반환을 실시한다. 경작제도를 최적화해 재배업과 양식업의 결합을 추진하고 짚대, 퇴비 등 유기물을 토지에 반환시켜 토양의 유기물질 함량과 기본 생산능력을 제고한다.

　　생태보호공정에서는 ‘3가지 절약’을 전개한다. 즉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약 사용을 줄이며 수자원을 절약한다. 이로써 농업원의 오염을 막고 농업용수의 효률을 제고하며 록색생산방식의 빠른 형성을 추진한다.

　　감측정보공정에 있어 ‘3가지 건립’을 실시한다. 즉 흑토경작지 감측망을 세우고 흑토경작지보호감측체계를 설립하며 효과평가제도를 건립 및 실시한다. 이로써 경작지 품질감측조사망을 합리적으로 설치하고 경작지 품질감측네트워크를 완벽화하며 흑토경작지 품질감측체계를 건립하고 흑토경작지품질변화 규칙 연구를 강화한다.

　　‘규획’은 또 평원 한전, 비탈 경작지, 풍사, 수전 등 4개 부류의 경작지를 상대로 흑토지종합관리조치를 확정해 ‘14.5’기간 전 성 흑토지보호리용 업무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