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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흐스딴의 안정 유지폭력 중단을 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2일 15:51
  왕의 부장, 까자흐스딴 부총리와 통화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0일 무흐타르 틀례우베르디 까자흐스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왕의 부장은 틀례우베르디 까자흐스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는 까자흐스딴의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서 중국이 까자흐스딴의 미래 운명에 관계된 관건적 시기에 까자흐스딴이 안정을 유지하고 폭력을 중단한 것에 대해 단호한 지지를 표한다는 것을 거듭 표명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3일 전 습근평 주석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구두 메시지를 보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것은 중국-까자흐스딴의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히 보여줬고 위급한 순간에 안위를 같이하는 량국의 돈독한 우정을 다시한번 립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까자흐스딴측과 량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정치적 공통인식을 함께 리행하고 까자흐스딴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지하고 돕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틀례우베르디 장관은 까자흐스딴이 위급한 시기에 습근평 주석이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구두 메시지를 보내 토카예프 대통령과 까자흐스딴인들에게 제일먼저 지지를 표한 것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늘은 까자흐스딴의 전국 애도의 날이라며 중국 외교부장의 전화는 중국측의 까자흐스딴에 대한 확고한 지지 및 형제와 같은 우애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이번 까자흐스딴의 돌발사태는 중앙아시아 지역 정세가 여전히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있음을 보여주고 또 일부 외부 세력이 우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지 않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린접국으로서 우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중앙아시아가 오래동안 안정을 유지하고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까자흐스딴과 법 집행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외세의 간섭에 대항하는 량자간 협력을 확대해 량국의 정치제도와 정권안전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형태의 ‘칼라혁명’을 도모하는 것을 예방하고 반대하며 어떠한 외부세력의 간섭 및 침투를 공동으로 반대하길 원한다고 했다. 그는 량국이 협력하는 중대한 프로젝트의 안전과 순조로운 운영을 보장할 것이며 까자흐스딴이 까자흐스딴내 중국 기관과 인원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틀례우베르디 장관은 중국측의 건의에 완전히 찬성한다며 중국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안보협력을 강화해 폭력, 테로로 종교적 극단주의, 민족분렬 등 세가지 세력을 함께 척결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량측은 또 다음단계 량국 고위급 교류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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