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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성화, 또 한가지 ‘세계 최초’ 달성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1.17일 09:12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일전에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개 경기구에서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북경동계올림픽 성화는 ‘비양(飞扬)’이라고 명명했는데 현재 일차적으로 1200자루 ‘비양’이 곧 조립을 마치고 북경으로 출발하게 된다.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재료는 열과 고온에 강하고 10급 바람과 폭우에도 견디며 극한날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탄소섬유'를 혁신적으로 사용했다. 재료외에 '비양' 은 제조과정에 많은 ‘블랙기술’을 사용했다.

우선 성화는 외관이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이 조형은 제조업체에 적지 않은 도전을 가져다주었다. 첫째로 재료의 선택에 있어서 구조가 설계면에서 예술성을 충족시켜야 하고 사용중에 강도와 내구성 시련을 이겨내야 하며 또한 대량생산도 용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기술자들은 신소재인 탄소섬유에 눈길을 돌렸다.

성화설계기술자에 따르면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올림픽성화를 만든 것은 이번에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생산현장에서 석유제품을 가공해 만든 검은색 실크빔(丝束)은 한다발에 탄소섬유실이1만 2000개 들어있다. 이어 3차원 립체편직기를 리용하면 털옷을 짜듯 한올한올 성화의 겉옷을 짤 수 있다.

성화생산책임자 주영비(朱永飞)는 “이번 북경동계올림픽 성화의 형태는 다곡면의 공간체로 매우 독특하며 아름다운 곡선을 구현하기 위해 3차원 편직공예를 사용해야 했다. 이런 형태는 전통공예로는 실현하기 매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낸 겉옷은 성화의 부드러운 '뼈대'일 뿐이고 특수수지(树脂)를 넣어 굳혀야 튼튼한 외각이 된다. 다음으로 다듬고 페인트칠을 한 후 레이저조각을 리용해 성화 몸체에 1268개의 도안장식을 새긴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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