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심양시 황고구 명렴가두 명북사회구역은 ‘조선족 민속거리 조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조개 명렴가두 당공위 서기, 시인대대표 김계영, 정홍화 심양시황고구조선족학교 교장, 표혁길 심양계명시장 책임자 및 자원자 대표 로박학 등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류위 명북사회구역당위 서기가 ‘조선족 민속거리 조성’의 구상과 추진중인 내용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명렴지역 민족문화 보급과 경제발전 추진에 대한 자신의 의견 및 견해를 발표했으며 심도있는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족 민속거리 조성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사업이다”고 평가하며 “지역 소수민족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 주민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