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鞍钢•ANSTEEL)그룹 직원이 작업하고 있다. /신화사
지난해 중국 중앙기업의 경영규모, 경제 파급효과, 운영 품질은 안정적으로 호전되고 질적으로 향상해 중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전했다. 지난해 중앙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늘어난 36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2년 평균으로는 8.2% 증가했다. 전체 리윤은 2조 4000억원, 순리윤은 1조 8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3%, 29.8% 증가했고, 2년 평균 증가률은 각각 14.5%, 15.3%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전체 리윤, 순리윤 등 주요 지표는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한편, 지난해 중앙기업의 1인당 로동생산성은 69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고, 세금납부액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2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