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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 경제무역 협력 심화 세계 경제 복귀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1.21일 15:21
2021년 중국과 유럽 경제무역 총액 30% 성장해 8,000억딸라 달해

중국―유럽 화물렬차 유럽 23개 국가 180개 도시로 5만가지 상품 수송

중국과 유럽의 공동 노력하에 2021년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 총액이 30% 성장해 8,000억딸라에 달했다. 중국과 유럽 지리표지협정이 발효되면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지속적으로 ‘가속도’를 내 중국에 있는 유럽동맹 기업들의 리익과 영업총액이 재차 신기록을 창조하였다. 중국과 유럽은 서로의 발전기회로서 쌍방이 협력을 심화한다면 세계 경제복귀를 진일보 추진할 것이다.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의 수치에 따르면 2021년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1만 5,000편, 컨테이너 146만개를 발송하여 각각 동기 대비 22%와 29% 성장하였다. 전염병 류행의 충격 속에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운행되여 공급사슬 통로와 전염병을 통제하는 ‘생명통로’를 만들어냈다.

유럽 물류운송 령역의 학자인 카타리나 자치치는, 전염병은 전통 항공운수와 해상운수에 영향을 주었지만 철도운수는 물류 위기를 대응하고 공급사슬의 안정을 확보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말했다.

유라시아철도물류주식회사는 로씨야철도회사, 까자흐스딴국가철도회사와 벨라루시철도회사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로씨야, 까자흐스딴, 벨라루시 경내에서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총재인 알렉세이 그롬은 근년래 회사의 철도화물운송량은 신속하게 성장하였고 2024년의 업무량 발전목표를 앞당겨 완성하였다고 소개하였다. 2021년 10월까지 회사의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업무량은 동기 대비 30.8% 성장하였다.

10년래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유럽 23개 국가의 180개 도시로 5만여 가지의 상품을 수송하였다. 고효률적인 운행은 도시와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유럽 항구 기초시설과 작업능력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였으며 대외무역의 새 길을 여러갈래 형성하였다.

벨지끄 리에주 물류 화물운송장의 책임자 부라스네는, 2018년말부터 중국과 리에주를 왕복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매주 7편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하였다.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현지의 취업을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리예주(列日)를 서유럽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물류썬터로 성장시켰다. 앞으로 기초시설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과 리에주를 왕복하는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운송능력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유럽과 중국간의 무역 련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였다” 유럽 매체는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의 견인하에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증가됨에 따라 연선 국가와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였다고 인정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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