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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동계올림픽 특색의 "중국 설명절" 경축 행사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4일 15:15
  음력 호랑이해 설명절을 앞두고 22일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는 "동계올림픽 맞이 설명절 경축"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경축대회를 가졌다. 양만명 브라질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호랑이의 용맹함과 활력을 갖고 동계올림픽 건아들처럼 단결하여 아름다움과 정채로움을 창조하기를 기원한다는 설명절 축복인사를 전했다.

  페레이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체육청 청장은 브라질과 중국의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스포츠 건아들이 학수고대하고 준비해 온 스포츠 행사라며 북경은 전 세계가 놀랄만 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브라질과 중국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량국 국민들 사이 우의가 깊고 문화교류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설명절을 포함한 중국의 전통명절도 브라질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중국국제학교 입구에는 붉은색 등롱이 걸렸고 다양한 피부색 아이들이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복(福)'자와 동계올림픽 로고, 올림픽 오륜기를 그리고 오려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는가하면 아이들은 중국의 대표적인 가요 "말리화"를 부르며 중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상파울루에서 온 파라이소폴리스 발레단은 특별히 중국의 설명절과 북경동계올림픽을 위해 올림픽 주제가인 '함께 미래로'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을 방문했던 빈디라티 브라질의 봅슬레이 선수는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랑 크로스컨트리 선수는 중국이 나에게 놀라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를 나타났다.

  북경에서 유학 중인 브라질인 에토르는 22일 화상의 방식으로 경축대회에 함께 했다. 그는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하면서 북경이 세계에 성대한 대회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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