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게오르기에바는 일전 각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유연성을 강화하며 세계 경제 회복에 직면한 3가지 장애물에 함께 대처할 것을 호소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월 3일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세계 경제 회복세가 둔화상태에 있으며 코로나19,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과 높은 부채 등 3가지 장애가 존재한다고 밝히면서 각 나라의 인플레이션 정도와 부채 수준, 정책 공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정책 령활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통제와 백신 접종률 제고는 여전히 세계가 직면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의 재정과 통화 정책은 경제 성장을 능히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중국은 경제성장에 필요한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조치를 취하고 있는바 이는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목전 코로나19가 각국 경제의 상호 의존을 더욱 수요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협력과 정책적 협력의 중요성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IMF는 지난주 새로 수정한 를 발표해 2022년 세계 경제가 4.4% 성장할 것으로 예측, 이는 작년 10월 예측치보다 0.5% 낮은 것으로 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