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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제사용외자 1조원 초과해 동기 대비 14.9%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14일 09:07
  자금유치규모 사상 최고치 기록하고 구조 최적화에서 뚜렷한 효과 거두어

  지난해 년간 실제사용외자는 1조 1,493억 6,000만원으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는바 이는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2021년에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했지만 우리 나라의 외자리용규모는 안정을 유지했고 자금유치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도 여전—

  외자리용규모 안정 유지

  섬서성 서안에서 삼성반도체공장 2기 제2단계 항목이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고 천진에서 삼성다층도자축전기공장의 최신 제품이 대량으로 생산되였다. “중국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수요에 순응해 우리는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중국에서의 산업구조의 형태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2021년에 각급 정부의 도움으로 우리는 전염병상황을 극복하고 천진, 서안 등 지역의 반도체, 신에너지자동차 동력건전지, 자동차용 도자축전기 등 공급사슬 고위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본사 사장 황득규는 최근 5년 동안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200여억딸라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외자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중국경제의 전망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발전에 대해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2021년 우리 나라의 외자리용은 규모가 안정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업종으로부터 볼 때 서비스업의 실제사용외자는 9,064억 9,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첨단기술산업의 실제사용외자는 동기 대비 17.1% 증가했는바 그중에서 첨단기술제조업이 10.7% 증가했고 첨단기술서비스업이 19.2% 증가했다.

  —출처로부터 볼 때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아세안의 실제투자는 동기 대비 각각 29.4%와 29% 증가했다.

  —지역적 분포로부터 볼 때 우리 나라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실제사용외자는 동기 대비 각각 14.6%, 20.5%, 14.2% 증가했다.

  2021년에 우리 나라의 외자구조는 끊임없이 최적화되였다. 첨단기술제조업 가운데서 전자공업전용설비제조, 통용 기기 및 계기 제조의 자금유치는 동기 대비 각각 2배와 64.9% 증가했고 첨단기술서비스업 가운데서 전자상거래서비스, 과학기술성과 상용화 서비스의 자금유치는 동기 대비 각각 2.2배와 25% 증가했다. 대형 프로젝트의 수가 비교적 빨리 증가했는바 외자계약이 5,000만딸라, 1억딸라 이상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수는 각각 26.1%, 25.5% 증가했다.

  “중국은 세계 제2의 경제체로서 제조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편 점차 소비대국, 혁신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이래 우리는 생산네트워크체계를 조정해 중국에 8개의 사업기지를 신설하고 저온물류설비 생산, 판매 등 보다 많은 업무부분을 중국으로 이전시켰습니다.” 파나소닉그룹 글로벌 부사장 혼마 테츠로는 현재 중국에 파나소닉그룹의 연구개발인원이 약 9,000명 있으며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은 중국연구개발팀의 개발에 보다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조치 병행—

  경제발전토대 튼튼히 다져

  2021년 9월 프로젝트설립 심사허가가 정식으로 비준되여서부터 11월에 정식으로 건설하는 데 이르기까지 “현지 정부의 지원 아래 프로젝트는 부분별, 절차별로 질서 있게 건설되고 있습니다.”라고 상해 레고랜드휴양지 사장 진결이 말했다. 그는 상해는 장강삼각주지역을 복사하고 있는 매력적인 국제적 도시로서 “레고랜드의 발전전망에 대해 우리는 충분한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상해의 실제사용외자가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25.5억딸라에 달해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가 60개 증가해 루계로 831개에 달했고 외자연구개발센터가 25개 증가해 506개에 달했다.

  외자를 리용해 안정 속에서 량호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나라 경제의 고품질발전성과를 과시했다. 2021년 우리 나라의 국내총생산은 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경제성장속도는 세계 주요경제체중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경제총량은 114.4조원에 달하고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인당 국내총생산이 1만 2,000딸라를 돌파했다. 종합적 국력, 사회생산력, 인민생활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고 고품질발전의 기반이 더욱 튼튼하고 조건이 더욱 우월하고 원동력이 더욱 충족해 외자기업이 중국에서 투자경영하는 데 안정적인 사회환경을 제공해주었다. 상무부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3,000여개의 중점외자기업중 94.9%의 기업이 미래의 경영전망에 대해 전체적으로 락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외자를 리용해 안정 속에서 량호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고수준 대외개방효과를 반영했다. 2021년 자유무역시험구, 자유무역항, 서비스업개방확대시범지역 등 개방플랫폼 투자 자유화, 편리화 조치가 지속적으로 출범되여 외자를 유치하는 고지가 되였다.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 사장 진춘강은 2021년 21개 자유무역시범구의 외자유치가 19% 증가했고 해남자유무역항의 투자유치는 두배가 되였으며 서비스업개방확대시범지역이 서비스업투자는 전국의 33.4%를 차지해 고수준의 외자에 대한 대외개방플랫폼의 강한 흡인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신념을 확고히 다져—

  외자의 기본국면을 안정시켜

  현재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이 교차해 세계가 동요하는 변혁기에 접어들면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뚜렷이 상승했다. 유엔이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제회복이 거대한 압력에 직면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는 2022년 세계 다국적 투자가 더이상 빠른 성장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21년 높은 기수와 고속성장에 기초해 올해 우리 나라의 외자활용사업은 비교적 큰 도전에 직면했다.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과 전염병예방통제는 전세계에서 선두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량호한 기반을 유지하고 산업부대가 완비되고 기반시설이 완비되며 인적자원이 풍부한 등 유리한 조건이 있으며 시장에 대한 초대규모의 강한 흡인력이 있어 외국상인들의 재중투자의 총적 기대가 좋습니다.” 진춘강은 여러 외국상회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다국적기업의 주요투자목적지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중국독일상회가 발표한 2021년도-2022년도 상업신뢰조사보고에 따르면 재중 독일기업은 중국시장 성장에 대해 신심을 가지고 있으며 71%의 기업은 재중투자를 게속 늘릴 계획이다.

  딜로이트회사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경영환경을 최적화해 다국적기업이 중국에 뿌리를 내리는 데 광범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외자진입면에서 진입허가전의 내국민대우 및 금지목록관리 모델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금지목록을 끊임없이 축소했으며 산업개방차원에서 중국은 초기의 가공무역, 중공업개방에서 금융, 의료, 전신 등 서비스분야의 개방으로 확대되였으며 경영환경차원에서 무역투자 편리화와 자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더욱 중시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시장의 활약도와 안정성이 세계에서 크게 앞서 딜로이트는 중국시장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는 것이다.

  계속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대외무역과 외국자본의 기본국면을 안정시키는 데 대해 상무부 관련 책임자는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판 전국과 자유무역시험구의 외자진입금지목록을 잘 실시하고 자동차제조 등 분야의 개방조치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며 더 많은 외국적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다. 외국인투자법과 그 실시조례를 잘 실시하고 외국기업의 국민대우를 잘 구체화하며 더욱 훌륭한 경영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국이 시종 외국인투자자들에게 흡인력 있는 투자지역이 되도록 할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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