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임심심]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인민대중들이 명절을 경축하고 여러 업종들에서 집중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면서 회식행사들이 늘어나고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험이 증가하는데 대비해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14일 교통안전주의보를 내려 운전자들이 법률최저선을 명기하고 시시각각 안전경계선을 지키며 자각적으로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법범죄행위를 멀리 할 것을 요구했다.
음주운전, 취중운전은 반복성, 완고성, 장기성이 있고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엄중히 해치며 특히 소형 승용차와 모터찌클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법범죄가 뚜렷하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와 소형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법범죄가 전체 사고처리량의 70%를 차지했고 모터찌클 운전자가 약 29%를 차지했으며 소형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운전, 취중운전으로 초래된 인원사상 교통사고도 음주운전, 취중운전 교통사고 가운데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광범한 대중들이 ‘음주후 운전금지’를 명기하고 회식할 때 친척, 벗들에게 생명을 아끼도록 충고하며 제때에 음주운전을 권고, 제지해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법범죄를 공동으로 배격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