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북경동계올림픽 페막식 잊을 수 없는 명장면 10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2.22일 09:29



2월 20일 저녁,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 페막식이 북경 국가체육장에서 개최되였다. 페막식에서 펼쳐진 잊을 수 없는 이 10개의 명장면들은 다시 한번 ‘중국식 랑만’을 선보였다.

1. 눈꽃성화와 꽃등

력동적인 음악 속에서 아이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눈꽃등을 들고 공중에서 반짝이는 눈꽃성화와 어울리면서 경기장의 ‘동(冬)’자 휘장을 밝혔다. 알록달록 빛나는 색채 속에서 북경2022년 동계올림픽 페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2. 12간지 스케이트화(冰鞋)

12간지의 거대한 스케이트화는 모두 정교한 띠조형을 사용했다. 개막식에서는 24절기가 나타나고 페막식에서는 12간지가 나타났는데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다시 한번 전 세계 관중에게 전시했다.

3. 중국매듭

스케이트화가 지나가는 자리에 수많은 붉은 리봉이 사방에서 ‘새둥지’에 날아들어 장내에 걸린 눈꽃성화대를 하나의 거대한 중국매듭으로 장식했다. 이는 각 나라 선수들이 즐겁게 한자리에 모였음을 상징한다.

4. 오성붉은기를 높이 들고 입장

중국체육선수단 기수인 고정우는 서몽도를 어깨에 메고 오성붉은기를 높이 치켜든 채 입장했다. 현장은 들끓기 시작했고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두 기수는 소셜플랫폼에 이러한 행동에 내포된 뜻은 ‘더욱 ‘높은’ 무대에서 ‘꿈’을 이룬다!’라고 해석했다.

5. 버드나무가지를 꺾어 송별의 뜻 전해

‘버드나무 류(柳)’와 ‘머무르다의 류(留)’는 해음자로 중국 전통문화에서 배웅자는 왕왕 버드나무가지를 꺾어 먼 길을 가는 친지에게 선물한다. 개막식에서 소나무로 손님을 맞이하고 페막식에서 버드나무가지를 꺾어 손님을 송별했는데 이는 중국이 전 세계에 보여준 랑만이다.

6. 개막식 합창단 아이들이 재차 등장

페막식 현장에서 을 부르는 아이들은 여전히 하북성 부평현 산간지대에서 온 ‘마란화아동합창단’이였다. 이번에 아이들은 개막식 공연 때와 다른 새로운 복장을 입었는데 개막식의 ‘호호생위(虎虎生威)’가 패막식에서는 ‘련년유여(连年有余)’의 전지도안으로 바뀌였다.

7. 새둥지 2008년으로 돌아가다

2008년 북경동계올림픽 주제가 ‘나와 너’의 감동적인 노래소리가 다시 울려퍼지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2008 올림픽 오륜 불꽃이 경기장 한가운데서 서서히 다시 피여올랐다. ‘두 올림픽 도시’ 북경만의 기억을 우리는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8. 천하가 한 집안

이번 동계올림픽의 주제가 의 따뜻한 노래소리와 함께 새둥지 상공에는 폭죽으로 ‘천하일가(天下一家)와 ‘ONE WORLD ONE FAMILY’라는 중영문 글자가 나타났는데 ‘세계대동, 천하일가(世界大同,天下一家)’의 주제를 상징하고 ‘더욱 단합’이라는 올림픽정신과 서로 호응하여 세계와 손을 잡고 동행하기를 바라는 중국인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체현했다.

9. 올림픽성화 소멸

동계올림픽 주제가 ‘눈꽃’ 속에서 올림픽 주성화가 천천히 꺼졌다. 한송이 눈꽃의 이야기는 여기서 랑만적으로 막을 내렸다.

10. 빙둔둔 퇴근

이번 동계올림픽 인기스타 빙둔둔의 퇴근과 함께 북경동계올림픽은 정식으로 막을 내렸다. ‘시간이 흘러 우리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함께 해준 너에게, 우리에게 웃음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사해주어 감사를 드린다. 북경동계올릭픽이여, 안녕! 빙둔둔아, 안녕! 우리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