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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에서 길림성은 최종 어떤 성적 거두었나?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2.22일 09:31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이래 길림인들은 음력설의 상서롭고 즐거운 분위기와 함께 이 국제성회의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있다.

무대정이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소익명이 전 세계를 놀래웠으며 제광박이 하늘 높이 날아올랐고 영격, 왕시모, 류흠우, 리남, 장양명, 서명보, 오청택도 각자의 종목에서 중국 동계올림픽사상 최고의 순위와 성적을 거두었다.

북경동계올림픽의 성화는 다시 한번 길림을 밝게 빛냈고 중국빙설운동은 다시 한번 길림의 바탕색을 짙게 했다.

—북경동계올림픽 결선진출 27명, 길림 동계올림픽 출전선수 사상 최대 인원 기록을 달성했다. 이중 설상종목은 17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전국 성, 시, 대학교 공급단위 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다.

—길림성 선수들은 빙상종목 3개, 설상종목 8개 등 총 11개 종목에 참가해 동계올림픽 참가종목 신기록을 세웠다.

—길림성 선수들은 북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4위 4개, 5위 4개, 6위 1개, 7위 1개로 4매의 메달, 8위 안에 든 종목이 11개로 평창동계올림픽 성적에 대한 력사적 추월을 이뤄냈다.

—길림성은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빙상, 설상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성이다.

세월이 흘러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길림빙설의 올림픽행은 별빛으로 눈부셨다.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동계올림픽에서 엽교파가 중국 동계올림픽 ‘령의 돌파’를 실현했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진로가 중국 피겨스케이팅 첫 메달 획득했다.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리가군이 중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서닙닙은 중국을 위해 동계올림픽사상 첫 설상종목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이딸리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리양, 양광, 전점동, 왕건훈이 최초로 중국을 대표하여 동계올림픽 스키점프종목에 참가하였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주양이 금메달과 함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고 그후의 소치동계올림픽에서 2련패에 성공해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쇼트트랙 녀자 1500m 에서 련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되였다.

2014년 리견유가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녀자 500m에서 우승하면서 양양, 왕몽에 이어 세번째로 쇼트트랙 녀자 500m 올림픽챔피언이 되였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무대정이 중국에 유일하게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쇼트트랙 500m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제13회 동계올림픽부터 지금까지 길림성 선수들은 중국팀을 대표하여 12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했고 140명이 결선에 올라 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를 땄다.

중국빙설운동판도에서 길림은 여직껏 방관자, 국외자가 아닌 활력소, 급선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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