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3일발 신화통신] 23일, 니에레레 리더십 학원 가동식이 탄자니아에서 개최됐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탄자니아 혁명당, 남아프리카인 국민대회, 모잠비끄 해방전선당,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나미비아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 짐바브예 아프리카민족련맹-애국전선 등 남부아프리카 6개 자매당이 공동으로 건설한 니에레레 리더십 학원이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공산당을 대표해 그리고 나 개인의 명의로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다년간 남부아프리카 6개 자매당은 자국 인민을 단합, 인솔해 국가 독립, 건설, 발전 사업에 진력해 인민들의 지지와 옹호를 받았다. 니에레레 리더십 학원의 준공과 가동은 6개 자매당이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집권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6개 자매당이 자국을 더 잘 인솔해 발전과 진흥을 거두고 자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도록 일조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날 세계는 전례없는 대변혁을 겪고 있는데 중국과 아프리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며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할 것을 더욱 필요로 한다. 중국공산당은 니에레레 리더십 학원 준공과 가동을 계기로 아프리카 각국 정당과 국정운영 경험을 서로 나누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도록 서로 지지하면서 제반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여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