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북경동계패럴림픽 중국대표단 선수들은 금메달 6매를 획득하면서 잠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칭찬하기 바쁘게 중국대표단의 메달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기뻐했다.
중국대표단의 첫 금메달은 3월 5일 오전 국가동계바이애슬론쎈터에서 열린 북경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冬季两项男子短距离(坐姿)]경기에서 중국 선수 류자욱(刘子旭) 이 딴 금메달이다.
류자욱
두번째 금메달은 3월 5일에 있은 북경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녀자 스프린트 립식(站姿) 경기에서 중국 선수 곽우결이 우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우결
3월 6일에 있은 알파인스키 녀자 슈퍼대회전(립식) 경기에서 중국 선수 장몽추가 우승을 따내면서 중국선수단을 위해 북경동계패럴림픽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팀이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던 력사 기록을 갱신했다.
장몽추
3월 6일에 있은 북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장거리(좌식) 경기에서 중국 선수 정붕이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의 기록을 돌파했다.
정붕(앞)
3월 6일 북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녀자 장거리(좌식) 경기에서 양홍경이 금메달을 따면서 이 종목의 기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대표단을 위해 다섯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양홍경
여섯번째 금메달은 3월 6일에 있은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립식) 경기에서 중국 선수 량경이가 우승을 하면서 땄다. 이는 중국대표단이 이번 북경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획득한 두번째 금메달이다.
량경이
현재 중국대표단은 북경동계패럴림픽이 개막해서 이틀간 16개 ‘금룽룽’(金容融)을 안게 되였다. 현재까지 금메달 6매, 은메달 4매, 동메달 6매로 잠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