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구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간 중국남자축구팀이 장춘아태팀과의 교학경기에서 5대 0으로 대승했다.
이날 연변적 고준익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수비수 역할을 하였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 중국남자축구U23팀과 교학경기를 한후 17일 두바이로 출발해 3월 24일 펼쳐지게 될 2022 까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9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나스포츠'는 에스빠냐 'RAC1'의 보도를 인용해 "에스파뇰의 중국인 구단주가 미국 투자펀드와 구단 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며 "에스파뇰의 구단주가 바뀌면 중국 국가대표 무뢰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스파뇰을 떠나는 걸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에스파뇰에 입단하여 4년차인 무뢰선수의 성적은 계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적 첫해 16경기서 3꼴을 넣어 순조롭게 라리가에 안착했지만 이듬해 33경기 4꼴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2부 리그에서 2꼴로 부진했다. 올 시즌은 더욱 힘들어하고 있어 중국 팬들의 바람대로 슈퍼리그 복귀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길림신문